고창갯벌, 국토부 개발촉진지구 지정
고창갯벌, 국토부 개발촉진지구 지정
  • 정대헌 기자
  • 승인 2012.12.06
  • 호수 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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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지역발전분과위 의결…2016년까지 233억원 투입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규모로 람사르 습지에 등록돼 있는 ‘전북 고창갯벌’이 국토해양부가 5일 개최한 국토정책위원회 지역발전분과위원회에서 발전촉진지구 지정키로 하고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영주 신발전지역’과 함께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2곳이다.

고창갯벌이 소재한 만돌·하전 어촌 갯벌체험마을은 갯벌 드라이브, 정치망 어장 체험, 고기잡기, 조개캐기, 염전체험 등 사계절 갯벌생태 체험학습장이 조성되어 매년 10만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고창군 해리면, 심원면 일원(87만955㎡)에 관광객들의 안전한 갯벌 탐방과 갯벌 생태계 보전을 위해 탐방로, 쉼터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2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고창 갯벌 생태지구는 갯벌 생태자원의 관광화를 통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 생태체험 관광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 안동·영주 지역은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도산서원, 소수서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선비촌 등 유·무형의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최근 내·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 지역을 문화관광단지로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 사업 추진으로 경북지역에 75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733명의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헌 기자
정대헌 기자 jdh5989@latimes.kr 정대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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