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포스터 부문에서 아기를 둘러싼 헤드폰에 여러 종류의 소음을 묶어 메시지를 재밌게 전달한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서울 대영중 2학년 이은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우수방음시설 및 정온한 생활환경조성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3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환경부는 공모전을 통해 소음저감 뿐 아니라 미관까지 고려한 우수방음시설을 보급키로 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UCC를 발굴해 소음저감에 대한 국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특히 중·고등 포스터 부문에서 아기를 둘러싼 헤드폰에 여러 종류의 소음을 묶어 메시지를 재밌게 전달한 ‘쉿! 아기가 자고 있어요(서울 대영중 2학년 이은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방음시설 부문에서는 23개 출품시설 중 6개 시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으로는 한국도로공사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방음벽(경기 성남시 수정구 구간)’이 선정됐다. 이 시설은 투명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및 재해재난 대비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방음을 위한 효과뿐만 아니라 첨단시설 적용 및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도로공사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방음벽 시설은 투명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발전시설 및 재해재난 대비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방음을 위한 효과뿐만 아니라 첨단시설 적용 및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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