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사회, ‘기술세미나·송년의 밤’ 내달 12일 열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는 ‘2012년 조경기술세미나 및 조경인 송년의 밤’ 행사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수설계작품 및 신자재·신공법 발표, 주제발표 그리고 토론회 순으로 이어진다.

우선 우수설계작품 발표는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와 화성동탄 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한 작품설명이 실시된다. 이어 신자재·신공법 발표에서는 계림폴리콘의 ‘폴리머콘크리트 소개 및 활용방안’과 우리토양기술의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토양개량’에 대해 발표한다.

계속해서 ‘전환기 조경설계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획특집 발표에서는 ▲한규희 어번닉스 대표가 ‘일본 조경설계업의 실태와 교훈’ ▲김영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의 ‘미국 조경설계업의 현황과 시사점’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의 ‘중국 조경설계시장의 진출 가능성과 한계’ ▲박명권 그룹한어소시에이트 대표의 ‘한국 조경설계업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에 이은 종합토론에서는 이유경 성호엔지니어링 대표가 좌장을 맡고 고영창 현대건설 부장, 김성용 LH 녹색경관처장, 박동천 동일기술공사 부사장, 오두환 기술사사무소 예당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기술세미나가 끝난 이후에는 같은 건물 12층 SC컨벤션 강남센터 아나이스홀로 자리를 옮겨 ‘조경인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ksla@chol.com) 또는 팩스(02-565-1713)으로 보내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사회(02-565-1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