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다음달 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개최된다.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새만금 지역에 건립 계획이 수립된 국립수목원을 위한 준비사항과 조성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정경아 (주)동호 상무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기본계획(안) 소개’를 시작으로 이정덕 전북대 교수의 ‘국립새만금수목원 포지셔닝과 동아시아 문화’, 현정오 서울대 명예교수의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을 계기로 본 우리나라 수목원 및 식물원의 과거와 미래’를 비롯해 마이크 마운더 플로리다대 교수, 크리스토퍼 던 하와이대학 라온 식물원장, 마크 리차드슨 호주식물원조성 건설턴트 등 국내외 수목 전문가들이 나선다.

이어 이명우 전북대 조경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점숙 군산대 교수 ▲주용기 새만금생명 평화전북연대 위원장 ▲김보국 전북발전연구원 박사 ▲김윤정 전북일보 기자 등이 참석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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