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이 조성한 고창읍성 주변 테마거리

 

전북도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올해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정책부문의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평가대상기간동안 조경관련 사업비 증감율이 무려 92.7%에 달하는 등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 조경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살고싶은 녹색도시 창조’를 위해 고창갯벌 람사르습지 등록을 비롯해 서해안 바람공원과 국지도 15호선 명품가로수 길 등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월산산림욕장 조성, 다목적기능숲 및 녹지조림 조성사업 어린이 나무가꾸기, 선운산 동백나무 방화림 조성, 구호동 마을 숲 복원 등 산림녹지화 정책과 고인돌과 질마재 100리길 인프라, 예향천리 마실길, 14색 특색있는 가로수 조성 등 다체로운 명품 길 조성을 위한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용대자연습지 조성, 고창갯벌습지보호지역관리 사업 등 생태환경 조성사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군청 관계자는 시상식 자리에서 “오늘 수상은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국토건설과 국민 편익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고창군이 조성한 고창읍성 주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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