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명지대 안대희 교수)에 ‘융합 수생태환경복원실무 및 고급과정’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총 16강좌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기존 수생태 환경복원기술을 통합적으로 확대한 강좌로 생태공학, 환경공학, 도시계획, 조경·건축, 하천·수자원, 디자인 예술 분야 등을 포함한다.

관련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과정을 통해 수생태 환경복원분야의 연구개발, 설계·복원시공, 매뉴얼화, 유지관리,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산업 현장과 연계된 기업, 정부, 학계, 시민단체, 환경복원관련 전문가, 미취업자, 대학(원)생 등이며, 수강인원은 30명이다.

교육신청서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ec.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메일(ksearight@naver.com)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교육이수자 전원에게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센터장 명의의 교육 이수증이 수여된다.

한편, 경기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환경 현안문제 해소와 환경 기술개발 및 보급, 업체 환경기술 지원 등을 위해 환경부와 경기도, 명지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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