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이은희)는 ‘제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오는 18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 바롬국제회의실 104호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되는 ‘협회 임시총회 및 기술세미나’에서는 오충현 총무이사의 경과보고와 민기원 전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에 대한 감사패 증정이 진행된다.

기술세미나에서는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교수가 ‘기후변화시대의 녹색복지’에 대한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 이은 토론회는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 김준연 나사렛대 플라워조경디자인과 교수, 최연철 경기농림진흥재단 녹화사업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어지는 ‘제4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는 심사위원장인 안동만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의 경과보고 및 심사평과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은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은 1점이 수상하며, 협회장상인 최우수상은 작품분야, 기술혁신분야, 행정분야 등 각 분야별로 1점씩 시상하게 된다.

한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오는 20일 인공지반녹화사례 답사 및 강화 람사르습지 등으로 ‘현장워크샵’을 떠난다.

이날 답사는 오전 9시 영등포에 소재한 타임스퀘어 옥상녹화 현장을 둘러본 후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인 람사르 논 습지, 전등사, 강화나들길 2코스, 한수그린텍 강화농장 등을 답사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협회 이메일(ydh2718@naver.com) 또는 팩스(02-970-5950)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비회원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협회 사무국(02-970-76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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