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빛고을 시민문화관’ 건립을 위한 전국 공모에서 남양건설(주) 컨소시엄을 실시 설계적격업체로 선정했다.
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건립을 위해 지난 5월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전국 공모를 실시해 설계적격심의와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남양건설(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남양건설(주) 컨소시엄은 광주공원의 풍부한 자연 인프라와 함께 다면의 방향성을 통해 권위적인 형태에서 탈피, 휴먼 스케일의 공간요소를 도입하고 친환경적인 쉼터 제공, 개방적인 파사드를 통한 친근감, 주변경치를 빌려오는 차경개념을 도입해 주변 전경과 시설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빛고을시민문화관은 공연장, 교육, 전시, 홍보, 체험공간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위한 시설로 총 4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5층, 연면적 15,574㎡ 규모로 오는 11월중순 착공해 오는 2010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지난 9월 철거된 구동체육관 부지에 들어선다.
광주, 시민문화관 건립 '남양건설'선정
1만5천㎡ 규모에 총 473억 투입
- 기자명 장민영 기자
- 입력 2008.11.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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