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조경디자인학과가 생태조경디자인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된다.

전북대에 따르면 2013학년도 입시부터 특성화학과 신설, 유사학과 통합 등의 변화를 통해 대학경쟁력 향상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입시안에는 군산-새만금캠퍼스에 들어설 산학융합캠퍼스에 26명 정원의 ‘융합기술공학부’와 농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선발하는 ‘농산업학과’가 신설된다. 반면, 공대의 경우 건축공학과 등 6개 학부 11개 학과에서 26명을 감원키로 했다.

박종민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국제학부와 산학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군산-새만금캠퍼스에 학과를 개설하는 등 입시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다”며 “특성화 학과를 개설하고, 유사 학과 간 통합을 통해 대학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조경학과와 전북대 익산캠퍼스의 환경조경디자인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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