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마을주변 우량소나무숲의 실태를 조사하고 지역의 향토관광 및 소득자원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강원도적인 우량소나무숲 명품화를 추진한다.

이번의 계획은 마을주변 우량소나무숲의 실태조사, 역사성, 문화적· 향토적 특색 등을 조사하여 명품화 할 대상지를 선정하여 향토문화와 접목한 토속신앙 등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명품화 계획으로, 지역주민 공청회 및 사계전문가, 문화재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5가지 유형에 대한 대책을 제시함게 동시에 대표명품모델을 선정할 것으로 금년에는 춘천, 원주, 춘천, 횡성, 양구, 인제 등 6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주요유형으로 보존형, 전통문화형, 휴양형, 생태체험형, 축제 및 이벤트형으로 분류하여 명품화 계획모델 제시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최근들어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면서 숲을 이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소나무숲에 대하여 체계적 보존과 향토문화적 가치를 접목하여 지역주민의 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관·학·사계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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