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트는 지난 6월 7일부터 3일간 한국의 조경시설물 대표업체로 중국 베이징 지단공원에서 개최된 베이징 원림녹화 신기술 신소재 박람회에 참가했다.


조경시설물 및 환경자재 생산 전문업체인 (주)에넥스트(대표 신복순)는 중국 베이징 지단공원에서 개최된 ‘2012 베이징 원림녹화 신기술 신소재 박람회 및 주제 설명회’에 초대되어 참가했다고 밝혔다.

에넥스트는 지난 6월 7일부터 3일간 한국의 조경시설물 대표업체로 초대되어 파고라, 벤치, 가로수 대체형 플랜트 ‘그린 트렐리스(Green Trellis)’ 등의 신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베이징 원림녹화 박람회’는 신기술과 신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각종 양질의 과학기술 자원을 통합시켜서 원림녹화의 과학기술 성과의 진화를 촉진시키며, 더 개방적인 정보 공유, 기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베이징 원림녹화업이 빠르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징시 원림녹화국,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가 주최하며 베이징 동성구 원림녹화국, 베이징 원림학회, 베이징 임업학회 협조위원회, 베이징 지단공원과 연합해 주관했다.

전시분야는 각종 새로운 우량식물재료, 기질비료, 원림녹화프로젝트, 양호소재 및 부대기술, 옥상녹화프로젝트, 수직녹화기술과 제품, 빗물과 홍수의 이용기술, 원예자재, 원림경관의 설계 등 원림녹화의 신기술·신소재 등이다.

에넥스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파고라 제품은 목재기둥 대신 고강도 열처리 알루미늄에 목재느낌이 유사한 변색이 잘 되지 않는 분체도장을 입혔으며, 디자인도 우수하여 베이징 원림녹화국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며 “중국은 파고라에 대한 수요는 높지만, 시장 진입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이어서 4년간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이 평가받은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넥스트는 환경시설물, 환경자재로 만든 어린이놀이기구, 휴게시설, 벽면·입면 녹화자재 등 자연에 가장 가까운 제품으로 소비자에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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