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위원장(임원개발 대표)이 최근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시회 부회장은 대한건설협회 대의원을 겸임하게 된다.

서울시회는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를 비롯해 부회장(대의원) 28명과 운영위원 25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본회와 16개 시도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회 대의원 총 120명 중 서울시회 대의원은 28명이다. 특히, 토목과 건축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대의원에 조경업체 대표가 선임된 사례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진다.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는 서울대 조경학과 1기 출신으로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장과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회관 건립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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