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찾아가고 싶은 제주’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출품수는 공동제작 2인 이내, 응모자가 1인일 경우 2점 이내의 작품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공간·거리디자인 ▲시설물디자인 ▲그래픽 등 3개 분야로써 조천 연북정·한림 협재·성산 성산항 및 성산일출봉 주차장 지역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도는 세부 심사기준으로 아이디어의 독창성, 기능성, 심미성, 친환경성 및 스토리텔링이 고려된 작품 또는 공공디자인을 통한 경관 형성과 주변경관과의 조화가 우수한 작품, 특색있는 제주형 공공디자인개발을 통한 디자인향상을 유도하는 작품 등을 들었다.

접수는 9월20~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단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수상자 발표는 9월27일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단(064-710-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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