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열린조경음악회 '숲으로 가는 길'

조경인들의 꿈을 담은 열린음악회 2008 제2회 조경음악회 '숲으로 가는 길(Path in the Forest)'의 행사를 가졌다. '숲으로 가는 길'은 모든 시민이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공원문화'로서 친환경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한국조경사회, 환경과조경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가 후원하며 (주)그룹한, 금성도시건설(주), 기술사사무소 영일조경, 동백환경개발(주), DRA디자인그룹, 디자인파크개발, 사람과나무, (주)영동이에스, (주)이노블록, (주)조경사 엔앤씨, (주)천지인엔지니어링, 해오름2000(주), 이남도 세무사사무소가 협찬한 2008 제2회 조경음악회‘숲으로 가는 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로 진행되었다.

무대는 직장인 밴드 동호회, 대학 댄스동아리를 주축으로 꾸며졌고, 게스트로 테너 박인수 교수, 마포구립소년소녀 합창단, 가수 박완규, 하현곤팩토리가 참석하여 26일(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었다.

 

▲ 가수 박완규

이날 공연은 1부 'Rhythm in the Park'라는 주제로 직장인밴드 '언플러그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 동아리 '월밴', SH공사 음악동호회 'THE ANTS'가 공연을 진행하였다. 2부 공연은 世代共感(세대공감), 空間共感(공간공감)이라는 주제로 가수 하현곤 팩토리, 경희대학교 댄스동아리 'BMB', 경원대 음악동아리 '밴드오합', (주)천지인엔지니어링 대표 이선식, 마포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3부 공연에서는 '공원에서 즐기는 클래식과 팝'으로 테너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가수 박완규가 '숲으로 가는 길(Path in the Forest)' 열린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열린음악회 '숲으로 가는 길(Path in the Forest)'은 환경복원, 도시재생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푸른 문화 창달을 위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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