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상남분수공원을 문화공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8월까지도 이어진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매주 금요일 섹스폰, 클라리넷, 만돌린,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상남분수공원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된 문화행사는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회, 나르미 무용단의 전통무용, 안전지대의 색소폰 연주회 등 총 10회를 개최해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상남분수공원에서 공연을 즐기고 끼를 발산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동아리는 창원시 상산구청 문화위생과(055-272-4063)으로 연락하거나 성산구청 홈페이지(seongsan.changw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