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 풍차(Pythagoras Treadmill) - 피타고라스 원리
피타고라스 정리의 원리로 사각형에 채워지는 물의 양이 다른 두 삼각형에 채워지는 물의 양을 합한 것과 같다는 a²+b²=c² 이론을 적용한 놀이시설이다. 어린이가 플랫폼을 회전시키는 동작이 풍차를 발로 돌리는 것과 흡사해 ‘피타고라스 풍차’라는 이름을 붙였다. 회전판이 돌아가면서 피타고라스의 이론을 체험하게 되며, 이때 회전 동작은 에너지로 변환되어 LED조명 장치를 밝히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우주회전(Spinning Universe) - 태양계 원리
‘태양-지구-달’은 어떻게 자전과 공전을 하고 있는 것일까?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막연하기만한 ‘태양계의 순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은 태양을 나타내는 모형 구 안에 앉아 지구와 달이 태양을 중심축으로 공전하는 궤도를 볼 수 있다. 그 공전의 결과로 하루, 월, 연도의 길이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게 된다. 단순한 반복 회전에 식상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헬리콥터(Helicopter) - 전기에너지 원리
헬리콥터는 비행 시뮬레이션 구조물로 돼 있다. 조종석에 마련된 페달을 움직이면 프로펠러가 작동하면서 동체가 움직일 뿐만 아니라 비행속도도 제어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전기 에너지는 전체 구조물의 전구를 밝힐 수 있다

▲날아라 비행기(Flying High) - 태양계 원리
태양열 거울접시를 반사시켜 비행기가 원을 그리며 날아간다. 플라잉 하이는 자전거에 올라 타 거울을 통해 태양광선을 비행기의 이륙장치에 반사 시키며 태양광선을 받은 비행기의 이륙장치는 비행기를 더 빠르고 높게 원을 그리며 움직이도록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회전력, 빛 반사, 원심력 그리고 에너지의 근원인 태양열 이 모두가 체험 가능하다.

▲문워크(Moon Walk) - 뉴턴의 제3법칙, 중력
공중에서 점프하며 퉁퉁 튕기며 돌아가는 동안 감소된 중력의 짜릿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중앙 기둥으로부터 매달려 있는 안장에 앉아서 원형 기판을 따라 점프를 하며 기둥 주위를 돌기 시작한다. 점프 운동이 달 표면의 감소된 중력 감각을 시뮬레이션하고 뉴턴의 제 3법칙, 중력 등의 다양한 물리적 요소를 체험하게 된다.

▲트위스터(Twister) - 소용돌이 원리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진다. 사이클링 장치가 1.8m 높이의 기구에 장착돼 있고, 실린더에는 물이 채워져 있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실린더 안의 물을 저어 소용돌이를 체험하게 된다.

▲뫼비우스 벤치(Mobius Bench) - 뫼비우스 형성의 원리
뫼비우스 벤치는 오직 하나의 측면과 안팎 구분이 없는 뫼비우스 형상을 띠고 있다. 아이들이 벤치를 따라 공을 미끄러트리면 벤치의 바깥측면에서 시작된 공이 안쪽 측면에서 원을 형성하게 되므로, 실제 벤치는 한쪽 방향이라는 결론의 놀라운 관찰을 체험하게 된다.

▲균형잡기(Balance) - 무게 밸런스 원리
플랫폼의 가장자리는 여러 개의 로프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의 추에 의해 잡아 당겨지고 있다. 모든 추는 같은 모양이지만 서로 무게가 다르므로 놀이를 통한 정확한 무게중심의 개념을 체험할 수 있다.

▲만화경(Kaleidoscope) - 빛의 굴절 원리
원형 구를 돌리게 되면 빛의 굴절 원리를 통해 내부의 여러가지 이미지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원통을 빙글빙글 돌리면 반사에 의해 다양한 무늬가 변화하며 많은 형상과 갖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나타낸다.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아이템이 놀이시설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자가발전(Self Generator) - 전기 생성원리
자전거 페달을 밝으면 원심력에 의한 자가발전으로 가운데의 원형 구로 에너지가 전달되어 조명이 점등되는 제품이다. 자전거를 타면서 옆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전기 생성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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