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5월 중순 남한강 자전거도로 팔당역 주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자전거길 조경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한강 자전거도로 팔당 시점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관문으로서 평일·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남한강 자전거도로는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서시에서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지역 자전거도로 주변 잔여부지에 관목류(산철쭉, 개나리) 및 초화류(비올라, 팬지) 등 6000그루를 식재하는 조경공사를 시행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제 시작단계인 남한강 자전거도로 팔당 시점부의 변화된 모습에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조경과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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