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룸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조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보증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권오열 한국주택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건설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SK건설은 가치(Value), 유기농(Organic), 고풍스런 디자인(Semi-classic)을 콘셉트로 시공하는 아파트마다 차별화된 조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시공한 ‘개나리SK뷰’. ‘수원SK스카이뷰’에는 SK건설만의 ‘조경철학’이 고스란히 적용됐다는 평이다.

SK건설 이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 GS건설(CRM), SH공사(커뮤니티), SK건설 (조경), 호반건설 (그린홈), 삼성물산(에너지효율), 대우건설 (서비스개발), 쌍용건설(서비스개발), 현대산업개발(유지 보수), 한라건설(설계 디자인) 등이 부분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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