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정자에 올라 나눠먹는 수박한 통 백숙 한그릇. 이보다 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지만 갑자기 정자에 테이블을 펼치기는 쉽지 않다.

이렇듯 기존 정자마루에서 식사나 기타 음식물을 섭취하기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다.

(주)정해목재방부산업(대표 남궁문학)은 기존 정자마루에 승하강 테이블을 설치하여 때론 마루처럼, 때론 의자에 앉은 것처럼 탁자 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특허제품을 고안해 전시한다. 승하강 테이블은 별도의 동력없이 테이블 원형 부분에 설치된 스위치만 돌리면 승하강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정해목재방부산업은 데크, 조경시설물 브래킷, 편백 루바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존 데크시공의 최대 단점이었던 피스 노출을 목재에 알루미늄바를 고정하고 이 또한 노출되지 않게 별도로 시공하여 마감상태를 개선했다.

정해목재방부산업에서는 목재의 제재, 가공, 방부, 건조처리를 자체 공장 내에서 일괄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시공 단가도 기존과 차이가 없어 시공사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를 통해 비용은 물론 소비자가 품질에 대해서나 서비스 관련 문의도 즉각 제품에 반영할 수 있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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