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림(대표 이태근)은 1991년 설립 이래, ‘흙과 농업, 환경을 살리는 것’을 기업 모토로 유기농업을 선도해왔다. 이에 흙살림은 미생물과 유기질을 활용하여 흙을 살리고 우리 토양과 기후에 맞는 농사법을 개발할 수 있었다.

서울정원박람회장에서 흙살림은 ‘흙나라’와 원예용 상토와 분갈이 흙, 발효된 퇴비를 섞어 만든 유기배양토 ‘작은텃밭’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흙살림 ‘가정원예용 흙나라’는 흙에 좋은 식물 영양배합토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Non-GMO 식물성 원료로 만든다.

흙살림은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그로우백’과 ‘텃밭 4남매’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로우백은 기존 상자 텃밭의 무거움을 덜고, 재활용이 가능한 텃밭 용기다. 버려진 천막을 이용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손수 바느질하여 만든 재활용 용기로 다양한 작물을 심을 수 있다.

‘텃밭 4남매’는 진딧물·응애를 방제하는 ‘진달래’, 병해를 예방하는 ‘잎살림’, 식물에 영양을 주는 ‘비타X’, 식물 생육을 좋게 하는 ‘잎나라’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친환경 방제재다.

흙살림은 한편 유기농 기술개발과 자재 생산, 농민교육과 인증, 유기농산물 유통 등 유기농업에 대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이고 일체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해서도 도시농부가 쉽고 편리하게 유기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재를 공급하고 관련 기술 교육지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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