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알림이 공사정보 확인 화면
서울시는 지하철, 도로, 교량 등 서울시가 건설하고 있는 모든 공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건설알림이(cis.seoul.go.kr)’를 1일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건설알림이는 살고 있는 집 주변의 건설공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전자 지도를 통한 손쉬운 공사 검색은 물론 주소 검색을 통한 반경 0.5-5㎞ 이내 거주지 검색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알고자하는 공사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된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를 지도 위에 표시해서 시각적인 효과를 높였다.

또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궁금한 건설공사의 기간, 공정, 담당자 등 공사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고, 웹카메라를 통해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주변 공사 관련 궁금 사항이나 불편 사항, 의견 등은 서울시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간편하게 개진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의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또한 발주기관의 대가 지급을 지원하는 ‘하도급 대금지급 실시간 확인시스템’과 연계하여 건설알림이에 도급·하도급 집행현황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건설공사 근로자의 임금 지불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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