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역사 ‘원당샘’ 복원
600년 역사 ‘원당샘’ 복원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2.02.22
  • 호수 1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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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완공…주변에 전통연못·벽천·꽃담 등도 조성

 

▲ 원당샘 전통연못


서울 도봉구 방학동 547번지 일대에 소재한 원당샘이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지난해 11월 새롭게 탈바꿈했다.

원당샘은 600여년전 파평 윤씨 일가가 자연부락인 원당마을에 정착하면서 이용했다고 하며, 마을 이름을 본 따서 원당샘으로 불리워지면서 수백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던 곳이다.

다만, 몇 년전부터 샘물이 말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원당샘의 역사를 되찾아 달라는 지속적인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지하수를 원당샘으로 연결해 샘이 마르지 않고 흐를수 있도록 복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4671㎡규모에 28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600년 전통의 원당샘 복원과 함께 주변에는 전통연못, 벽천, 꽃담, 사모정 등을 설치했으며, 소나무 등 26종에 총 1만3000여주의 수목 식재를 통해 전통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원당샘 복원과 주변 정비가 완료됨으로써 서울시 지정 보호수 1호인 은행나무(수령 870년)와 연산군묘, 북한산 둘레길과도 연계되어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계-(주)애림환경디자인(대표 강대균)
시공-대창조경건설(주)(대표 최병순), 대한종합조경(주)(대표 허갑환)

 

 

 

▲ 원당샘 전경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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