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16일 단행한 과장·팀장급 인사로 인해 공원녹지국 내 과장급 인사가 진행됐다.

우선 이춘희 한강사업본부 공원관리부장이 공원녹지국 공원조성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배호영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조경과장으로 보직을 받았다.

또한 최현실 서기관은 한강사업본부 공원관리부장으로, 오해영 조경과장은 국립산림과학원으로 파견근무를 가게 됐다. 이와 함께 서기관으로 승진예정인 허도행 공원녹지기획팀장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이동했다. 

또, 지난 14일 단행된 5급 승진인사에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재균(녹지6급) 씨와 서대문구 양종수(녹지6급)씨가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시는 이번 4급 정기인사에 이어 이달 중에 5급 팀장급 전보와 6급 이하 실무직원 승진인사를 실시하고, 3월 12일까지 실무직원 전보인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 이번 인사는 주요 시책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과장급(4급) 59명과 주요 핵심 팀장급(5급) 4명 등 63명에 대한 전보인사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인사는 4급 승진내정자에 대한 전보와 주요팀장급, 기술직-자치구 및 자치구간 인사교류를 포함해 총 63명이 새로운 보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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