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면서 알려지지 않았던 세종로공원이 역사적인 흔적을 간직한 채 열린공원으로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주변에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의 취약점인 휴식공간 부재를 보완할 수 있는 공원으로, 역사적인 가치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공원으로, 나아가 다양한 문화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열린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서고 있다.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존치할 수밖에 없었던 많은 돌출물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최대한 경관적으로 극복해 국가상징가로 중심으로 우뚝선 세종로 공원을 찾아가 보았다.

공사개요
- 공사명 : 세종로공원 재조성사업
- 공사기간 : 2010. 12 ~ 2011. 11
- 공사면적 : 8868㎡
- 사업비 : 20억5300만원
- 설계사 : CA조경기술사사무소
- 시공사 : 큰빛종합건설(주), 반석에코텍(주)
- 발주처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한 '한글글자마당'

 

▲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한 '한글글자마당'

 

▲ '한글글자마당'에는 1만1172개 글자를 돌에 새겼다.

 

▲ 폐쇄적이던 공원이 열린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폐쇄적이던 공원이 열린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 조선시대 사헌부와 병조관아터가 있던 역사적 흔적을 강조하기 위해 공원 전면 바닥을 기와모양의 와편포장과 전석 포장을 했다.

 

▲ 조선시대 사헌부와 병조관아터가 있던 역사적 흔적을 강조하기 위해 공원 전면 바닥을 기와모양의 와편포장과 전석 포장을 했다.와편포장

 

▲ 조선시대 사헌부와 병조관아터가 있던 역사적 흔적을 강조하기 위해 공원 전면 바닥을 기와모양의 와편포장과 전석 포장을 했다.육조거리 표시판

 

▲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공간과 차한잔 마시면서 편하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 차한잔 마시면서 다양한 문화적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

 

▲ 공원 안쪽에 조성된 산책로와 벤치

 

▲ 산책로 <사진제공 중부푸른도시사업소>

 

▲ 공원 준공식날 전경 <사진제공 중부푸른도시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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