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토행양부 산하 4대공사 연구원 공동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4개공사 연구원이 모여 지난 한해 동안 수행한 연구성과를 펼쳐놓는 자리로 각 분야의 연구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위해 마련됐다.

초청발제로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이 ‘새로운 균형시대의 국토발전’에 대해 발표하고, 심포지엄은 5개 분과로 구분해 미래·가치창출·녹색성장·복지·안전 등의 주제로 총 20여개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녹색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번째 세션은 ▲수상태양광 상용화 기술개발(이남형 K-water연구원) ▲개입 ARIMA모형을 이용한 KTX 수요예측(김한수 한국철도공사연구원) ▲도시공원녹지의 탄소흡수 산정 및 탄소저감 계획(이은엽 토지주택연구원) ▲저탄소 도로기술 개발(엄주용 도로교통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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