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남대 관리동 옥상이 하늘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청남대 관리동 옥상이 하늘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청남대 하늘정원은 규모가 1,590㎡로 대청호 관람데크 800㎡, 하늘뜰 790㎡이며, 관람객의 쉼터인 파고라 6개소와 망원경 3대가 설치되었다.

또한, 자작나무, 산수유 등 교목류 5종 64주, 산철쭉, 영산홍, 낙상홍 등 관목류 6종 2,665주를 식재하였고, 기린초, 노란꽃창포, 부처꽃 등 지피류 17종 6,500주를 식재했다.

청남대 하늘정원은 청남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대청호의 수변경관에 순응하는 자연 친화적인 전망공간으로서 관람객에게 호반관람 및 편의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2일 청남대 내에 있는 관리동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종배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도의회 한창동의원 및 청원부군수 등 관련단체장이 참석했다.

청남대 하늘정원은 2006년도에 사업을 계획하여 2007년도 8월에 설계용역을 하였고, 2008년 8월 29일 준공하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남대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