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복합 카페테리아 ‘카페 우토리’가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공원 수상택시안내소에 설치된다.

나무공작소(대표 허승량)는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센트럴파크공원 수상택시 안내소에 설치될 체험형 복합 카페테리아 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그동안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이번 사업으로 나무공작소는 오는 2월 중 ‘카페우토리 센팍점’을 열고 이용객들에게 고급 원두커피와 신선한 빵, 음료 등을 제공하게 됐다. 외부는 목공과 나무간판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심사에서 ▲공공성 ▲국제도시에 맞는 디자인과 경관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허승량 대표는 “카페우토리는 나무간판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복합 카페”라며 “시민과 이용객들이 만족할 만한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이 늘도록 유도, 송도국제도시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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