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조경협의회(회장 유병일)는 오는 25일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식재 봉사’를 진행한다.

조경인들의 재능기부 행사인 이번 봉사는 약 30~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 해비타트 양평 송학리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평현장 안전교육장에서 현장 소개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교목과 관목, 잔디 등을 식재하고 현장 주변 정리 및 청소, 세대 내부 마감 및 청소 등의 마무리까지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이날 심어질 각종 교목과 관목, 잔디를 비롯해 회원 1인당 2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단체 회비로 부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번 행사에 참여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석을 원하는 회원사 및 회원은 18일까지 이메일(lks4541@doosan.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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