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 조경(발행인 오휘영)은 ‘2011 대한민국 조경비평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조경비평대상은 조경의 대중화와 조경비평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 조경비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신진 조경비평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조경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주제는 조경 작품·설계·시공·관리·제도·교육 등 조경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작품분량은 200자 원고지 약 50매 내외이며, 사진이나 그림 및 도면 첨부는 분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접수마감은 오는 11월 20일까지이며, 접수는 이메일·우편·방문 등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비공개 심사를 원칙으로 하며, 심사위원은 외부인사를 50% 이상으로 구성해 대국민 공모전 성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상은 대상 1점에 500만원과 상패, 우수상 1점에 200만원 및 상패, 장려상 2점에 각 50만원과 상패를 각각 수여한다.

수상작은 환경과 조경 1월호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에 예정된 환경과조경 30주년 행사에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조경 편집부(031-955-4966-내선 1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조경비평 봄에서 주최하는 ‘조경비평상’ 은 해마다 진행돼 왔으며, 지난해까지 8회째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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