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9월 행사가 ‘원시자연 생태누리 우포늪을 찾아서’ 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9월 3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경남 창녕군에 소재한 우포늪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며, 탐방은 문화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여지게 된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늪으로, 1997년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1998년 람사르협약 보존습지 지정, 1999년 습지보호구역지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또 우포늪은 총 231만3000㎡ 규모로 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 등 4개 늪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는 각 분야에 종사하는 조경인 및 가족을 비롯해 탐방을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인터넷(tour.latimes.co.kr)에서 9월 1일까지 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원(저녁비 포함)이며, 문의사항은 02)488-2554(내선 7번)로 하면 된다.

출발은 양재역(8번출구 100m 전방)에서 오전 7시 30분이며, 점심도시락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한편, 뚜벅이 투어는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 온몸으로 느낀다 - 건강하자! 공부하자! 소통하자!’라는 슬로건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2월 시흥시 늠내길, 3월 순천만 생태공원, 4월 광주 푸른길, 5월 청양 고운식물원, 6월 안동하회마을·병산서원·도산서원, 7월 북한산둘레길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 http:/tour.l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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