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멜리오 유니온랜드(회장 황선주)의 4감 체험 놀이시설인 ‘파라다이스’가 ‘KBO 팬 페스티벌’ 행사장에 등장한다.

멜리오 유니온랜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프로야구30주년 네이버 야구9단 팬 페스티벌’에 후원자로 참여해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내 북직문 부근에 ‘키즈존’을 구성하고 파라다이스 시리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KBO 팬 페스티벌은 프로야구30주년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야구위원회 및 8개 구단이 주최한다.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트랙 및 중앙 필드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프로야구 30년 사진 전시, 세계 속 한국야구, MLB 및 NPB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하는 ‘KBO 30주년 기념 전시’ ▲피칭·캐칭·도루·번트·티볼 등의 야구체험 ‘나도 야구선수다!’를 비롯해 ▲포토존 및 팬 사인회 이벤트 ▲ 네이버 야구9단, 마구마구, 동아오츠카 등 기업 홍보 ▲야구관련 물품판매 및 전시 등이 이뤄진다.

이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하는 유니온랜드는 키드존에 ‘파라다이스’ 제품을 전시해 방문하는 어린이 및 참관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온랜드 관계자는 “‘KBO 팬 페스티벌’ 행사가 어린아이들 야구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뤄지는 만큼 잠시 쉬고 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놀이시설을 소개하게 돼 우리 쪽도 기쁘게 설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2011년 신제품인 파라다이스는 현대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착안해 산에 오르고 바위와 나무를 타며 자연 속에서 놀았던 옛 놀이공간의 꿈들을 재현해 낸 것이다. 자연 속 낙원을 꿈꾸는 놀이시설인 이 제품은 자연을 모습을 그대로 디자인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IT와 터치센서 등의 첨단기술을 이용해 자연의 속 소리와 냄새, 촉감까지 직접 체험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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