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기후변화사진 작품공모전 금상작 ‘풍력발전’

광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제2회 기후변화사진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기후변화사진전’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작품 내용은 ▲잘 보전된 자연환경 ▲기후변화 관련 시민들의 침여와 실천이 담긴 모습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례 ▲지구 온난화 현상 및 피해가 담긴 사진 등이면 된다.

작품 접수는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광주시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062-613-4172)에 직접 접수 및 인터넷 접수(www.gjgreenstart.kr) 하면 된다.

입상 작품은 오는 8월 31일 사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며,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공개하고 개인별로 통지할 방침이다.

입상작은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100만원), 동상 3점(50만원), 입선 25점(10만원) 등 총 31점을 선정하고 입상 작품은 9월 24일 시상식과 함께 평화공원과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사진 공모를 통해 시와 전국의 숨어있는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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