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국방부가 손잡고 천혜적 자연 관광보고인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추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국방부는 12일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국방부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 및 제주도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협력사업 적극적 발굴·시행 ▲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위한 공동홍보 및 협력사업과 국방인력의 전화 및 인터넷 투표 참여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다.

특히 군사부문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환경 등 비군사부문까지 포함된 안보개념을 적용해 글로벌 코리아를 지향하는 국군이 제주도 선정을 도와줘야 한다 인식을 공유했다.

한편 국방부 측은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 시 대한민국 브랜드와 이미지 제고 등 국격의 향상시키고 더불어 매해 6400억원~1조3000억원의 경제적 이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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