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주최한 ‘제 11회 포레스트 IT 컨퍼런스’가 산림정보기술 활용사례를 알리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컨벤센센터에서 열렸다.

 

▲ 산림청이 주최한 ‘제 11회 포레스트 IT 컨퍼런스’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컨벤센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분야 정보기술 전문가, 대학, 산림 관련 단체 관계자,산업계 인사 등 관·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동안 산림정보기술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산림 정보기술 세미나 등이 진행됐고 다양한 정보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이 행사에서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산림정보기술을 활용한 산림지리정보시스템 도입으로 그 동안 종이도면으로 관리해온 산림을 디지털화 할 수 있게 돼 과학적 산림경영 시대가 열렸다”며 “GIS 장비보급, 전문인력 양성 등 디지털화를 위한 인프라 부분에도 연구개발 및 투자를 강화해 21세기에 맞는 디지털 산림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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