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희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소감 한 마디

소감 한 마디

 

소감 한 마디

 

소감 한 마디
오랜 기간 준비하며 꿈꾸던 조경기술사가 되어 더욱 기쁨이 크고 반갑다. 이제 진정한 전문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며 조경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

어려웠던 점
회사일과 병행하다보니 꾸준히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이 힘들었고 또한 맥이 끊기다 보니 새롭게 시작하는 순간마다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주위의 많은 격려와 이해 덕분에 순간 순간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합격의 비결
기술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어렵고 힘들 때마다 혼자서 해결하기보다는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공부에 전념하다 보면 회사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고 주말을 활용하여 시간을 확보하는 경우에는 가족에게 소홀할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회사의 동료나 가까운 가족에게 이해를 구하게 되면 오히려 조언자가 되기도 하고 도우미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다.
학습의 방향이 잡히지 않거나 생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찾기보다는 주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깊이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세미나와 학회활동에 참여하여 조경업계의 흐름과 법적, 제도적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이론과 접목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수험생들에게 한 마디
기술사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또한 중요하다. 조경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자기를 돌아보는 반성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과정이 멀고 어려움이 많지만 의지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앞으로 계획
조경업계가 굉장히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 특히, 조경설계분야는 수주량 격감으로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관련 업역 간의 상생과 융합, 일반인에 대한 조경에 대한 인식의 제고 등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 또한 그 동안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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