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소재의 7개 기업(㈜셀트리온, SK인천석유화학(주), HD현대인프라코어㈜, ㈜포레스코, 인천종합에너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8월 28일(월)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앙-지방-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확산하고자 유엔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8월 28일~9월 1일)의 부대행사로 추진한 것이다.인천시는 ‘2045년 탄소중립 비전’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환경부와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는는 8월 25일 오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에서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환경・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기획됐다.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물대리 일원의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의 건강피해를 인정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10억 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이미 이 지역에 설치
경남도에서는 66.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기반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산림복지와 정원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내 66개소에 불과하던 산림복지시설을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4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소(전국 103개소)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최근에는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시)과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시),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군)을 신규 개장하였으며,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41만 9,000명으로 그 전년도 보다 19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도시농업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가치가 5조 2,36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지난 2011년 도시농업법 제정(2012년 시행) 이후 도시농업은 제1차, 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통해 성장했다. 현재 기준 도시농부는 200만 명이 넘었으며 도시 텃밭 면적은 1,052ha(2022년 기준)이다.농진청은 도시농업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농업경제학회 전문 분야 교수들과 함께 가치분석을 진행했다.도시농업은 직접 작물을 키우고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3곳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실내 정원은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푸른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 개발’ 자료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17일(목) 14시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정원식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2023년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 김조훈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원식물 생산기업, 유통기업, 유관기관 등 70개 기업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정원과 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이 뚜렷해 생물다양성도 풍부하다. 하지만 자생식물이 해외로 반출되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진주시는 17일(목)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월아산의 지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진주 내 여러 사업을 포괄하는 한국형 숲 정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이번에 수립된 마스트플랜에는 ‘숲정원 옴파로스’를 중심으로 ‘산석의 숲정원’, ‘디지털 상상의 숲정원’, ‘고요의 숲정원’, ‘차오르는 숲정원’ 등 5가지 테마 정원 계획을 담았다.이번 플랜은 월아산이 가진 정원으로서의 한계점을 극복·쇄신해 오히려 타지역 정원과의 차별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 18일(금) 수요자 중심의 시장성 높은 잔디 연구개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신젠타코리아 유상렬 SPS사업부 본부장, 장덕환 ㈜종신물산 부사장, 양근모 한국잔디학회 회장, 이긍주 충남대학교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잔디 연구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진단 ▲산·학·연 관점에서의 잔디 연구 개선 및 필요 사항 ▲새로운 기술·시장환경을 고려한 잔디 연구개발 전략 ▲잔디 연구개발 미래 전략 추진에 따
경기도가 올해 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1개 시·군 생활권 주변 34곳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한다.‘소공원 환경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에 작은 공원을 조성하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소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 효과가 있다.지난 4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에 따른 것으로 공공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의 하나다.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까지 시군 수요를 파악한 후 최근
수원시가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 개최를 기념해 컨테이너 조경수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대상지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의 정원을 조성하기위해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으로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 방안 제고 ▲새빛수원과 수원컨벤션센터의 발전, 도약, 세계화 비전 반영 ▲광교호수공원의 경관과 부합하는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정원 조성 규모는 4m²이며, 참가 자격은 일반 시민 또는 학생 누구나
완도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따라 양질의 정원 관련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22명의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양성교육은 정원 식물의 이해와 관리, 정원 설계, 정원조성 방법 등 실내·외 수업과 수목원 탐방,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10월부터는 정원전문가의 효과적 활용과 전문 인력의 지속적 육성,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전문가 자원활동’도 운영할 계획이다.‘정원전문가 자원활동’은 정원식물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HDC현대산업개발(주)이 ‘2023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신입사원은 ▲건축(시공) ▲건축설계(인테리어) ▲토목(시공/개발/수주) ▲전기 ▲기계 ▲안전 ▲환경 ▲현장관리 ▲재무/회계/경영분석 ▲인사 ▲영업 등이다.공통사항으로는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 2023년 10월에 입사가 가능해야한다. 아울러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은 사람이여야 한다.경력직은 ▲조경(시공) ▲조경(설계) ▲건축(시공) ▲건축구조(안전) ▲토목(시공) ▲토목(개발) ▲토목(수주) ▲재무 등이다.
충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규제 완화를 위해 ‘충청남도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을 추진한다.10일(목요일) 도에 따르면,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이용 효율과 신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건축물로, 일정 규모 이상이면 녹색건축물인증을 받아야 한다.이번 개정 설계기준은 건축물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에너지 효율화, 저탄소산업 육성 등 온실가스 감축을 기본 방향으로, 도민과 지속가능한 녹색건축물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도는 설계기준 개정안을 통해 실효성이 적은 변전소, 도시가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가 2023년 9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다.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서울문예마당과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가 주관한다.이번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의 1, 2위 팀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가 시행하는 최종 선발전을 통해 ‘2024 프랑스 리옹국제기능올림픽’ 조경가드닝 한국 국가대표로 확정되며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출전 시까지 국제지도위원의 지도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자격기본법에 따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부기관으로 지정됐다. 자격의 종목은 ‘정원관리사’이며, 등급은 ‘단일등급’이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 산림 인재 육성, 산림소득증대를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현장 체험, 사례 중심의 집중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7일(금)에 소정의 시험절차를 거쳐 합격자에게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 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해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12권’를 발간했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는 지난 2021년 5월에 1권을 시작으로 이번 12권까지 지속해서 산림식물자원에 대한 자료를 발간하고 있다,우리나라는 1955년에 제정된 종자산업법을 거쳐 2012년에 제정된 식물신품종 보호법을 통해 식물품종 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 육성자의 독점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지식재산권의 한 형태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4,000여 종에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