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생생물은 4만 7003종이며, 그중 자생식물은 5379종으로 나타났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자원 종합인벤토리 구축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생물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만 7003종이라고 밝혔다.우리나라 자생목록은 1996년 ‘국내생물종 문헌조사 연구’에서 처음으로 2만 8662종을 발표한
산림청은 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수목원조성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올해 산림청 조직개편으로 새로 탄생한 ‘수목원조성사업단’은 한국수목원관리원 설립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등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기획과·시설과로 구성되며 산림보호국장이 사업단장을 겸하게 된다.산림청은 수목원조성사업단을 1년
구상나무는 어떻게 죽을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봄철의 수분 공급과 태풍이 구상나무의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5일 밝혔다.구상나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체군이 축소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위기종(Endangered)으로 등재한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전세계에서 한국전나무(Korean Fir)로 불리며 크리스마스트리
환경부 인사(2017.2.6일자)환경정책관실 정책총괄과장 김종률자연보전국 공원생태과장 유호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추진단 팀장 차은철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김진식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최동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유아숲지도사 11명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선발된 유아숲지도사는 유아숲체험원 참여기관 모집,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안전지도 등을 업무를 담당한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를 우선 선발하며 근무장소는 남원시, 전주시, 무주군, 순천시, 함양군으
대구시가 ‘2017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을 통해 새로운 녹색공간 확충에 나선다.이번 ‘2017 푸른 옥상가꾸기 사업’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걸쳐 추진되며 공공부문은 대구 동구청, 북구청, 달서구청, 비산4동 주민센터 등 4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민간부문은 신청을 받아 20개소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다.주 목적은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대구시는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해 11월 통과, 올해 1월 실행계획이 수립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눠 추진되며
‘찾아가는 생물자원교육’이 확대 운영 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3월부터 전국의 만 4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물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생물체험교육’은 40여명의 박사급 연구 인력들이 참여하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육, 유전자(
경기연구원은 도시경관 문제와 현 경관제도의 한계를 진단하고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 폐지를 제안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도시경관의 해법’ 보고서를 발간했다.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사업성을 중시하는 고밀도 개발방식으로 획일화된 아파트들이 도시경관을 망치고 있다고 진단했다.보고서는 높은 지가와 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3회 LH 젊은조경가 조경설계공모’를 개최한다.이번 설계공모는 조경설계산업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젊은조경가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있는 조경가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지명초정공모’로 진행된다.대상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1,081,82
대구시는 지난해 ‘2016대구경북방문의 해’ 사업 성공 추진(중화권 관광객 3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으로 얻은 관광 대구의 희망을 기반으로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관광지 지정 추진’ 등 관광도시 대구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 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장·산하단체장,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과 지자체 산림조직이 임업인과 국민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과 협력방안, 현안에 대
국토부가 총 4조 9천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서울‧부산영도‧강원‧춘천 등 전국 18곳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국가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 지역에는 2021년까지 국가에서 국비 8918억 원과 기금 1301억 원 등 총 1조 2백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지방비(1조 3천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제21대 원장이 지난 1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이창재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원장은 중점 추진 과제로 ▲국가연구기관의
국토부 경관협정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북 익산시와 인천 옹진군이 선정됐다.국토부는 경관법에 따라 지역주민 스스로 우리동네 경관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과 행동규칙 등을 정하여 서로 이행을 약속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제도인 ‘경관협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경관협정으로 주민의 자발적 동네경관 가꾸기를 장려하고,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갖는 경관
조경진흥법을 담당할 새 공무원이 정해졌다. 국토부는 지난 9일 정진숙 사무관을 녹색도시과로 발령했다.이번에 새로 발령받은 정진숙 사무관(1991년생)은 토목직 공무원으로 국토부 녹색도시과가 첫 임용지이다.앞으로 조경진흥법과 관련한 주요 업무를 맡는다. 조경진흥기본계획 수립과 조경진흥센터 설립 등 국토부 조경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 현재 입찰을 공고한 조경공사는 12건에 총 1395억 원으로 확인됐다. 접수마감 기준으로 1월 5건, 2월 7건이다.특히, 행복중심복합도시 문화공원 S-2호 1공구 조경공사와 2공구 조경공사는 추정금액이 295억 원과 289억 원으로 금액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문화공원 조경공사 1공구와 2공구 입찰 접수는 2월 3일부터 2
해수부가 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수부는 올해 1월 1일자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어촌분야를 농림부로부터 이관 받아 어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체감형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어촌지역 31개 시‧군 124개 읍‧면을 대상으로 예산 850억 원(국비 기준)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다채로운 행사로 채운다. 산림청은 개청(1967년) 50주년을 기념하는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9일 공개하며 올 한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으로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국민들이 힘 모아 오늘날의 푸른 숲을 이뤘고(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에는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관광지를 비롯해 지난 2년간 새롭게 인기를 모은 관광지를 포함하고 있다.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북 삼례문화예술촌,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