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시설물업체 A사가 지방의 조경시설물업체 B사를 디자인보호법 위반 협의로 지난 12월 고소한 가운데 또 다른 조경시설물업체 C사가 B사를 상대로 디자인권을 침해당했다며 법률적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건이 확대될 조짐이다. (본지 333호 단독보도)우선 고소사건의 경우 원고(A업체)가 특허청에 디자인등록 된 아치조형물, 파고라, 원형테이블 등 5개 제품을 B업
감자로 만든 1500원짜리 과자 한 봉지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온라인 포탈사이트에 검색어 순위 1위를 점유하고 유명 연예인이 허니버터칩을 어렵사리 구입한 것에 감격해하는 모습이 몹시 재미있다. 필자는 아직 맛을 보지 못했으니 맛에 대해서 말할 위치에 있지 못하지만 짭짤하면서 고소하며 단맛이 함께 어울어지는 맛있는 과자란다. 무심코 지나다 쳐다본 편의점에
지난해 29일 국가 정원정책을 담은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국회 통과 이후 산림청은 정원계를 신설하는 등 직제를 정비했다.지금까지는 산림보호국 산림환경보호과 내 수목원계에서 정원정책을 담당해 왔으나 이번 직제 개편으로 정원계가 신설되면서 독립된 정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담당자 변경은 없이 그동안 정원법 개정 및 정원정책
국가와 지자체가 정원을 만들고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재석의원 201명 중 찬성 196명, 기권 5명으로 통과됐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주목할만한 점은 정원에 대한 개념을 도입하고 정원산업 진흥 방안 등이 명시된 것이다. 제명부터 달라졌다. 애초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었던 것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변경됐다.정원의 개념은 “식물, 토석, 시설물(조형물을 포함한다) 등을 전시·배치하거나 재배·가꾸기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정의됐다. ‘정원산업’의 개념은 “정원용 식물, 시설물 및 재료를 생산·유통하거나 이에 필요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명시됐다.개정안은 운영주체에 따라 정원을 국가정원·지방정원·민간정원·공동체정원 등으로 구분, 정원이 수행하는 사업도 나열했다. 법안에 따르면 정원은 ▲정원에 이용되는 식물 및 재료 등의 조사·수집·보급 및 관리 ▲정원의 유지관리 및 전시 ▲정원에 관한 기술지도 및 교육 ▲국내외 정원 간의 식물 등에 관한 정보교류 및 협력 ▲정원에 관한 자연학습 및 행사개최 ▲정원에 관한 간행물 발간 ▲그 밖에 정원의 기능 수행에 필요한 사업 등을 맡는다.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정부부처간 협역 시스템이 강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2월1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지역문화 및 지역상권 기반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와 맺은 MOU에서 향후 문
‘조경진흥법’ 제정에 따른 기대감과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조경계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조경의 현실에서 조경계의 리딩 그룹인 (사)한국조경학회 수장이 교체된다. 1월 1일. 22대 (사)한국조경학회장 임기를 시작한 김성균 신임회장(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조경업계 활성화 차원에서 업역확대, 교육커리큘럼 표준화, 해외진출,
산림청은 22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임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산업발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0개 임산물은 밤, 떫은감, 대추, 호두, 표고버섯, 산나물류, 산지약용식물, 산양삼, 조경수, 분재 등 단기 소득 임산물이다.이번 대책을 통해 이들 임산물은 대규모 현대화 시설을 갖춘 생산, 유
지난 15일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서 열린 제11회 조경기술세미나 ‘신기술․신공법․신자재’ 발표 시간에는 어스그린코리아(주), (주)이노블록, (주)디자인가교가 참여했다.한경수 대표는 ‘조경자재를 수출하는 기업이 많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 수출되고 있는 자사의 제품에 자
제1장 총칙 제1조(목적) 이 법은 조경분야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조경분야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1. “조경”이란 토지나 시설물을 대상으로 인문적, 과학적 지식을 응용하여 경관을 생
조경산업진흥 및 기반조성조경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조경산업진흥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과 전문인력 양성이 포함됐다.국토부 장관은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기본계획에는 ▲조경분야 현황과 여건 분석 ▲조경분야 진흥을 위한 기본방향 ▲조경분야 부문별 진흥시책 및 경쟁력 강화 ▲조경분야 기반 조성 ▲조경분야 활성화 ▲조경 관련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사)한국조경사회-(주)한국조경신문’은 3자간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앞으로 세 기관은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한 국민이 행복한 생태문화공간 창출 및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LH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공공기관이며 그동안 어느 기관보다
사사키 디자인 대표이자 교토조형예술대학 환경디자인학과 교수인 일본의 유명 조경가 ‘사사키 요우지 특별초청강연회’가 열렸다. 지난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는 “보이지 않는 자연을 보이다(Show the invisible nature)”라는 주제로 일본 조경가 ‘사사키 요우
야외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와 (사)한국조경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체육시설, 생태환경 관련 자재용품, 정원용품, 정원설계 및 시공 등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본지에서는 이번 조경문화박람
‘제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작품분야 최우수상은 수원시환경사업소와 세종시 M3 아파트단지가, 기술혁신분야 최우수상은 ‘도시닥 텃밭-생체 모방형 고효율 Stem 관수공법’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안전행정부 세종청사관리소가 차지했다. (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생태휴식 공간 확충’ 이라는 지침아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그 대표 사업 중 하나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놀이터 아이뜨락 조성사업’이다. 생태놀이터조성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으로 2007년까지 지속적인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산림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의 간 보호 기능성 인정에 이어 피로개선과 운동수행능력 향상 기능성을 추가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헛개나무 열매추출물은 2008년 알콜성 손상에 간을 보호하는 기능성이 인정돼 2009년부터 간 기능 보호 기능성 건강식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기능성이 인정받게 돼 관련 산업의 활성화가 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가 올해 국가연구개발(국가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08년 산림과학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국가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이후 이번에 두 번째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밤나무 신품종 개발 ▲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약용자원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펼칠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청사진이 나와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가에서 만드는 국내 첫 산림분야 약용자원 전문 기관으로, 연구소가 설립되면 산림약용자원을 기반으로 한 원천기술 개발과 산업 응용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가능해 진다. 경북 영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그 동안 축적해온 기술 자료를 공개하고, 업체들과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K-water와 (주)한국조경신문은 K-water의 보유기술을 나누고 조경업체와의 소통을 위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체 간담회’를 지난 3일 (사)한국조경사회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지훈
녹색사업단은 체앙 다니 부국장을 비롯한 캄보디아 산림청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산림관리 및 산림연구 관리자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협력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