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을 가졌다.이번 총회는 IUCN이 지난 60여년간 개최한 22번의 총회 중 최초로 동북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총회로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등록했다.대체적으
전 세계적으로 산림파괴 및 토지황폐화로 훼손된 세계 1억 5천만ha의 산림경관을 복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참석한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10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개최한 고위급회의에서 한국의 산림녹화와 경관복구 성과를 소개하고 산림경관 복구를 위한 국제기구 간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아쇽 코슬러
지구촌 환경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15일 폐막을 앞두고 우리나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세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막바지 논의가 한창이다.역대 자연보전총회 사상 최초로 동북아 지역,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자연의 회복력(Resilient Nature)’이란 주제로 180여 개국, 1100여개 단
한국정부는 제주에서 개최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가 이명박 정부의 정책 브랜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홍보하기 위한 최대의 기회로 내다봤지만, 오히려 환경파괴 정책으로 지적받아왔던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문제가 WCC 새로운 의제로 상정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총회 시작 전부터 이명박 정부의 바람과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9월 6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환경부는 동북아 최초로 개최되는 ‘2012 자연보전총회’가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세계자연보전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 환경단체
“잠재력 높은 한국의 생태관광산업, 인증제 도입 등 제도 보완과 지원 필요해”전세계 생태관광 전문가들이 총 집합한 ‘세계생태관광총회’에서 한국의 한 발표자가 우리 생태관광 산업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세계생태관광총회’ &lsqu
생태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2일 열린 ‘제4회 세계생태관광총회’(World Ecotourism Conference)가 ‘고양 선언문’을 채택하고 5일 폐막했다.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세계평화
공장조경 공모 실시 배경은? 울산시는 대표적인 산업도시다. 때문에 공해의 도시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생태산업도시라는 기치아래 대대적인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했다. 도시공원을 확충하기 시작했고, 도시오염의 대표공간인 공단에 대한 녹화사업도 추진했다. 공단녹화의 대표적인 사업이 ‘온산공단 그린웨이 조성사업’과 &ls
우리 정부가 산림분야 첫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출범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의 산림 공적원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림청은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세안 특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전체 아시아로 확대할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
‘간척사업’이라고 했다. 바다도 아닌 대도시 옥상 위를 녹화하자는 운동을 펼치면서 그는 ‘도시형 간척사업’이라고 말했다. 바다를 메워 새로운 땅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도시에 방치된 옥상을 쓸모있는 땅으로 변신시키는 일도 간척사업과 맥이 닿아 있었던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년간 재직한 손용만 한국도시녹화(주)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기구의 회원국인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산림장관들이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가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지난 2009년 제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가 ‘제1회 자연환경복원학교’(학교장 변찬우)를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상명대 산학협력단 융합생태환경연구센터에서 열었다.학회는 기후변화,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개발수요 증대 등 생태환경복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생태환경복원분야의 전문가 양성 필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올해
조달청은 지난 23일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25개 최소녹색기준 지정검토 대상 제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현재 57개인 최소녹색기준제품수를 연내에 70개로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김병안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최소녹색기준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r
산림청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산림행정을 업그레이드할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9월 11일까지 산림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나 우편, 팩시밀리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공모과제는 녹색성장 산림강국으로 가기 위한 실천과제다. 구체적으로는 산사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산림휴양․문화 콘텐츠 개발, 스
경남 김해시가 오는 9월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의 개장을 시작으로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모를 시작한다. 시는 한림면 퇴래리 일원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에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생태학습관, 관찰데크, 생태수로 2개소, 아치형 목교 5개소 등을 설치했다. 특히, 화포천습지를 따라 4.5km 길이의 생태관찰로가 설치됐으며, 생태공원 인근 논을 활용한 5개소의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주에서 개최될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는 180여 개국, 1,200여개 단체,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총회를 준비하는 우리 정부와 제주도는 WCC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이번 WCC는 리우환경회의 개최 20주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구촌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개막이 2주앞으로 다가왔다.역대 자연보전총회 사상 최초로 동북아 지역, 우리나라 제주에서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WC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회의로 전세계 180여개국의 정부기관과 NGO,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지구촌 환경 축제다.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2 조경인 뚜벅이 투어’ 9월 행사로 ‘새만금, 전주 오송제, 한옥마을’ 등을 탐방한다. ‘새만금 따라 전주 한옥마을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9월 8일(토) 오전 7시 30분 서울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코레일 대구본부가 손을 잡았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시농업 활성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철도운동의 지역 참여를 높이기 위해 코레일 대구본부와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농기센터에서 동대구역에 조성한 ‘도심의 다랭이논’이 철도 이용객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가 국내 생태환경복원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환경복원학교’(학교장 변찬우 상명대 교수)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학회는 기후변화,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개발수요 증대 등 생태환경복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생태환경복원분야의 전문가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어 이를 위해 ‘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