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9월 11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하반기 규제개선 과제 논의를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전담팀 회의에서는 산림사업 융자조건 완화, 복구비 예치기간 연장, 귀산촌 창업자금 신청 연령제한 완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시 보호협약 경과기간 삭제 등 임업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국토교통부는 9월 19일(화)부터 '국토위성이 촬영한 어린이들의 놀이터 모습은’을 주제로 제3 회 ‘국토위성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서는 국토위성 1호가 202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주요 놀이공원, 축구 경기장, 유적지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촬영한 총 20여점의 작품과 함께 국토위성 모형 및 우주 관련 벽화가 상설 전시된다.9월 19일(화)에는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인공위성 종류, 국내·외 인공위성 개발현황, 국토위성 영상의 융복합 활용 등 인공위성에 대해 알아보는 ‘우주과학 강연’과 ‘인공위성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9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스마트가든 수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으로 민간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한수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가든 중소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국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에 필요한 현지어 홍보물(리플렛, 영상물 등) 제작비 500만 원을 2개 기업에 지원해 준다.사업 참여 자격은 ▲국내 스마트가든 판매 실적 보유자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가능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 ‘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돼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기후위기 시대 도시민을 위한 스마트 공원·녹지 사용방안을 제시하는 ‘스마트 공원·녹지 컨퍼런스’가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Green Stage(컨퍼런스룸 5)에서 열렸다.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1부에서는 스마트 공원·녹지를 위한 제언과 세션 발표가 2부에서는 ‘도시공원·녹지로 스마트해지는 법’이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기조연설은 배정한 서울대 교수가 맡았으며, 세션은 박철수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기획팀장, 최병주 화성시 공원조성과장, 이동흡 부산광역시 파크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경가드닝멘토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가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7일(수) 개최됐다.‘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는 ‘2024 프랑스 리옹국제기능올림픽’ 조경가드닝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팀을 선발하기 위해 6일(수), 7일(목)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국제기능올림픽은 직업기능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1950년 스페인에서 출범해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참가했다. 특히 조경 종목은 2019년 러시아 카잔 이후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천㎡의 땅에 2032년까지 4천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업용 로봇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9월 1일(금)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8개로 국민권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이다.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가 9월 6일(수)부터 9월 8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된다.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지난 2022년에는 60개국에서 301개 기업이 참가해 정책 개발까지 추진하는 등 스마트시
국토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단 재생사업’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2015년 순천 일반산단, 2017년 여수 오천일반산단, 2020년 여수 국가산단 선정에 이어 네 번째다.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주차장,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자 편의지원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총 사업비 105억 원 중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사업구역 지정 및 시행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부터 토지 보상과 공사를
통계청이 29일(화) 2022년 건설업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분을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건설업의 구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설업종으로 등록한 업체 중 2022년에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조사 대상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년 31일까지로 7개 건설 관련 협회를 통한 전수조사로 조사됐다. 이용자 수요가 많은 건설업체 수와 공사액, 계약액 등 공사실적에 관한 사항을 우선 집계한 잠정자료다.조경 분야 국내 공사액은 7조 원으로 전체 공종의 2.2%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0.3조 증가해
환경부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 4천56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12조 6천67억 원으로 올해 대비 8.8% 증가했으며, 기금은 1조 8천499억 원으로 올해 대비 1.7% 감소한 수준이다.내년도 환경부 예산은 ▲홍수 예방 등 국가 본질기능 강화,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환경 취약계층 보호 및 환경서비스 제고에 중점 투자한다. ◆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전환 지원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녹색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
2022년 시공능력 기준 국내 5위 업체인 GS건설에게 영업정지 총 10개월 처분이 추진된다는 소식이다.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촉발한 원인이 철근 누락임이 밝혀지면서 시공업체 컨소시엄 뿐 아니라 설계와 감리 회사 모두에게 철퇴를 내리고 있다.단순히 철근 몇 개 빼먹은 것이 문제가 아닌 결과적으로 설계·감리·시공 모두의 총체적 부실이라는 것이다. 지난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불과 2년도 안 돼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 LH는 또 어떤가? 2009년 출범 직후부터 부패와의
환경부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 소재의 7개 기업(㈜셀트리온, SK인천석유화학(주), HD현대인프라코어㈜, ㈜포레스코, 인천종합에너지㈜,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8월 28일(월)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앙-지방-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지원하고, 지자체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확산하고자 유엔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8월 28일~9월 1일)의 부대행사로 추진한 것이다.인천시는 ‘2045년 탄소중립 비전’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환경부와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는는 8월 25일 오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에서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환경・경제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기획됐다.환경부는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물대리 일원의 주물공장 등에서 배출된 중금속 분진에 따른 주민의 건강피해를 인정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196명에게 의료비 등의 명목으로 약 10억 원의 구제급여를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이미 이 지역에 설치
경남도에서는 66.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기반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산림복지와 정원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내 66개소에 불과하던 산림복지시설을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4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소(전국 103개소)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최근에는 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김해시)과 월아산자연휴양림(진주시), 도래재자연휴양림(밀양시), 자굴산자연휴양림(의령군)을 신규 개장하였으며,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141만 9,000명으로 그 전년도 보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