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총회 고위급회의에서 한국이 주창한 ‘창원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 사막화와 토지황폐화, 가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이행 내용을 담고 있는 창원이니셔티브는 그간 다른 환경협약들에 비해 인적·물적 자원이 크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UNCCD의 ▲중장기적 발전방향과 목표를
국내에선 처음으로 골프장 조성과 경영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녹색경영’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대한골프학회 주최, 에이치엘이 코리아(HLE KORES) 주관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첫째 날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둘째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에서 황희연 충북대 교수를 초빙, ‘주민 참여를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도시계획 목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도시정책이 신개발중심에서 도시재생중심으로 전환해감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종사자 및 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하게
권영걸 서울대 교수(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는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디자인트리엔날레 디자인포럼’에 초청돼 기조강연을 했다. 베이징디자인주간에 열린 이 디자인 포럼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3년에 한 번씩 디자인트리엔날레를 조직해 디자인공모전, 세미나, 전시 등을 종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포럼에서 권영걸 교수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남 밀양시 산외면 다죽리에서 ‘추계특별세미나 및 경관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관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하고 그에 따르는 계획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밀양다원마을 답사 후 추계특별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
(사)한국조경사회는 ‘제3회 경관세미나’를 오는 23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역삼동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와 정태열 (주)소울랜드스케이프 대표가 ‘지방 활성화 전략으로서 경관형성 시범사업’과 ‘역사문화자원을 활
도시의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원일몰제로 사라지는 공원면적 일부를 국가가 매입하여 ‘국가도시공원’으로 조성토록 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 개정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사)한국조경학회와 정의화 국회부의장이 공동주최해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도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UN 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개최기념 우수논문 공모전’이 열린다. 지난 18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 및 제10차 UNCCD 총회 개최를 기념해 사막화 방지에 대한 국민의식을 증진시키고 산림 황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입체녹화 활용방안 세미나'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건설공제조합(건설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기후 변화 대응기술의 요소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입체녹화 기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개발의 방향과 녹색경관이 정량적 평가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된
숲길 걷기가 인지능력과 긍정적 정서 변화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림산림과학원 연구팀 등에 의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충북대학교 신원섭 교수팀이 20대 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조사대상자들이 숲길을 걸은 뒤 20% 이상의 인지능력 향상효과와 함께 우울감과 분노, 피로감, 혼란 등의 정서가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 문화경관위원회(IFLA APR CLC)와 (사)한국농촌계획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도시녹화연구소에서 주관하는 ‘2011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촌경관 및 계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최
부산시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동서대 일본연구센터에서 ‘부산-후쿠오카 도시경관정책 화상토론회’를 개최한다. 후쿠오카시는 부산시와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자매도시를 체결한 지역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1987년부터 도시경관조례 제정, 경관신고제 도입, 도시경관상(賞) 운영 등 도시경관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후쿠오
대전시가 지난 30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옥외광고물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옥외광고물 관련공무원, 협회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도시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판가름하는 도시경관의 중요한 기준인 옥외광고 중요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워크숍에서 ‘옥외광고 법령 설명 및 간판개선사업을
‘담양 소쇄원 및 시가문화권 누정’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은 어떨까? 건축적인 입장에서 보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만한 가치를 지니지 있지 않지만, 조경 또는 경관적인 측면에서 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담양 소쇄원 및 시가문화권 누정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심포지엄’
전남 담양군은 ‘소쇄원 및 시가문화권 누정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30일 오후1시부터 담양군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개최한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사)전통경관보전연구원(원장 박경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담양 소쇄원 및 시가문화권 누정을 조경, 건축, 국문 등 관련 분야 학자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에 세계
지난 9일 ‘프로슈밍 경관’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신경관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들은 시민들이 경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가의 책무가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임승빈 서울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프로슈밍 경관은 시민이 생산자이며 소비자로서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으로 경관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4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학계, 관련단체 등 산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산물수집의 기계화 증진을 위한 ‘전문가 초청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몬타나 대학에서 임목수확 및 작업계획을 강의하는 정우담 교수와 20여년이상 우리나라 산림공학 분야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삼성에버랜드(주) E&A디자인그룹은 지난 10일 삼성본관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 디자인렉쳐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에는 이유미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조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사내 각 사업부 디자인그룹 디자이너를 포함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Lost in ranslation?’이라는 주제로 홍콩에서 직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 세계산림의 해’를 맞아 기후변화로 점점 심각해지는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독일 지구산불감시센터장인 요한 골다머박사 등 6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산불심포지엄’을 6일 강원도 양양군 쏠비치 호텔에서 개최한다. 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그리스, 호주, 러시아 등 전 세계
경기 안산시는 오는 26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안산시 기본경관계획’ 직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본경관계획은 2009년 1월부터 용역을 착수,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정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4월 도지사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기본계획에는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창출, 우수한 경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