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대구수목원이 사업비 3억여 원을 들여 맨발 황톳길 등 수목원 흙길 산책로를 조성 완료했다.산책로는 수목원 1주차장에서 전통정원을 잇는 1km 정도의 길로 나무들 사이로 기존 작업로를 확장·정비하고 맨발 황톳길, 자갈길, 모랫길, 세족장 등을 신규 조성했다.특히, 맨발 황톳길은 길이 430m, 폭 1~1.5m로 수목원의 기존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맨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또한, 길이 150m, 폭 1.5m로 조성된 자길 및 모랫길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는 화원동산과 도동서원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사업인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을 이달 공사를 착수해 내년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은 달성군 도동서원과 화원유원지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원권역인 ‘화원역사재현지구’와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한 ‘도동유교역사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건의에 앞서 토지소유주 등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팔공산은 현재 대구시와 경북도가 팔공산자연공원(대구, 3만4999㎢)과 팔공산도립공원(경북, 9만242㎢)으로 각각 따로 관리하고 있다.이에 대구시와 도는 승격추진에 대한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위해 서면의견서를 오는 7일(수)까지 접수한다.의견제출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토지소유주 등은 대구시와 경북도 그리고 팔공산 관할 시군구(대구시 동구, 영천시,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황폐화된 달성습지가 건강한 자연생태계로 생태복원되면서 생태체험·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대구시가 육역화된 달성습지 생태복원을 위해 총사업비 261억 원을 들여 생태학습관, 습지사전학습장, 습지수로, 생태탐방로, 다목적광장 등 달성습지 총면적 200만㎡의 15%에 이르는 30만㎡에 대해 지난 24일(수) ‘달성습지 생태복원 사업’을 완료하고 4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대구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원, 대구 달서구 파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