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청년인문캠프 ‘도시숲 인생산책’을 10월 21일(토)과 22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양일간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인생나눔교실’ 영남권 지역 주관처인 진흥원은 인문정신문화주간을 맞이해 미래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문캠프 ‘도시숲 인생산책’을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릴레이 형식의 오픈 토크콘서트 ‘으라차차! 릴레이 인생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김요한 지역과 인재 대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의 시간’이란 주
서울시는 제이홉 서포터즈(정호석꽃길조성단, 이하 정꽃단)와 함께 서울숲 공원 내 공간을 마련해 제이홉을 주제로 특색있는 디자인 벤치 정원인 ‘제이홉 숲’을 조성했다.‘제이홉 숲’은 서울숲 중앙연못과 물놀이터 사이에 새롭게 조성된 작은 숲 정원으로, 규모 20㎡의 부지에 스카이로켓향나무, 흰말채, 산수국, 헬레니움, 백리향 등 자생 식물을 비롯한 18종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200본 이상 식재됐다.제이홉을 형상화한 디자인 벤치인 J벤치에 앉으면 서울숲 호수가 조망돼 벤치에 앉아 서울숲의 호젓한 호수 경관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 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룬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만들어 놨다.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기점으로 만개해서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 2만7,600㎡ 규모다. 급격한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11월 뚜벅이투어’가 강원 동해시로 떠난다.오는 11월 11일(토) 진행되는 투어는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논골담길 바람의언덕 ▲묵호등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무릉별유천지는 1968년 동해시에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간 채광작업을 마친곳이다. 지금은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이다.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 루지,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무릉별열차,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억새축제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억새와 함께하는 10월의 러브레터’라는 주제로 오는 14일(토)부터 20일(금)까지 열린다. 다양한 색깔의 조명등을 이용한 불빛공연과 문화존과 체험존, 소원존 등을 마련해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은빛 억새물결과 형형색색의 억새 불빛공연 관람하늘공원은 1년 중 유일하게 서울억새축제 기간에만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낮의 은빛 물결도 장관이지만 어두워진 억새밭을 다채로운 색채로 비추는 경관조명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다. 음악과 어우러진 레이저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의 영산강 제방도로에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삼색 코스모스가 중하순께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은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난 7월 하순부터 제방도로 갓길에 씨를 뿌리는 등 꽃길을 조성했다. 이후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유지관리를 통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거리는 영산강 제방도로는 드라이브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가을이 가기 전 형형색색의 꽃들과
부산시는 오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부산정원박람회는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개막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정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정원전시에는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한 손바닥정원 공모의 공모작품 등 다양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시는 창의적이고
수려한 다도해와 청정해역, 널따란 들녘, 넉넉한 인심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전라남도에서 10월 이달의 추천 관광지 4곳을 선정했다.맨발 산책과 다도 체험, 104대의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 10억 송이의 가을꽃 등 오감을 만족시킬 가을 여행을 꿈꾼다면 전라남도로 떠나보자.강진 이한영 차문화원강진 이한영 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기념하는 곳이다. 차를 만드는 곳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현대식 카페 ‘백운차실’을 운영하고 있다.월출산 아래 위
지난 10월 6일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하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하늘공원에서 개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는 전문가와 학생, 시민의 참여로 조성한 다채로운 정원을 선보이고,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다.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원용품 구매부터 복합 전시‧체험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원여가산업전’이 마련됐다. 식물부터 정원‧여가 관련 시설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10월 27일(금)과 28일(토) 양일간 총 5회에 걸쳐 창경궁 대온실에서 반려식물 기르기 행사인 ‘우리 함께 동백’을 운영한다.올해 봄에 개최된 ‘우리 함께 모란’ 행사를 이은 ‘우리 함께 동백’은 다문화가정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반려식물 기르기 행사다.행사는 ▲‘궁궐과 꽃 이야기’ 강연과 ▲동백 식재 체험 ▲동백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식재 체험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주관으로 진행하며 동백 포토존은 농인 강사로 구성된 대형 꽃 제작 전문기업 크멋자이언트플라워에서 설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는 총 8작품의 작가 정원이 조성됐다. 주제는 ‘RE100가든’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을 통해 새빛공원의 작가정원 8곳을 만나보자. 대상 'Micro Planet' (홍진아, 하창호 작가)사람과 동식물들의 소소한 교류의 순간이 있는 유연한 정원인 Micro Planet(작은 우주)이다. 레인가든 형태의 원형 마이크로플래닛 정원과 코르크포장 산책로는 빗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어 순환한다. 안개가 분사돼 열기를 식혀주기도 한다. 서로 연관되어 이어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선정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산림청은 10월 11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한 국민에게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방문해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는다. 명품숲 방문 이벤트 배너와 사진을 찍어도 좋다. 명품숲에서 찍은 사진을 산림청 블로그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올리면 된다. SNS에 공유하면 당
10월 6일(금)에 열린 ‘2023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전문가, 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정원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정원공모전에서는 ‘작가정원’ 7개팀, ‘학생정원’ 5개팀, ‘모아정원’ 5개팀, 포토가든’ 5개팀 등 총 22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전문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작가정원’ 7개팀 중에서는 ‘자연과의 조우’의 이상수 작가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하늘바람수영장’의 박아름, 조아라 작가가 수상했다.자연과의 조우:氣韻生動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와 그라스의 부드러운 질감,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6일(금) ‘2023 백두대간봉자페스티벌’의 특별 야간행사인 ‘봉자夜놀자’를 개최한다.‘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은 9월 30일(토)부터 오는 10월 9일(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된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와 ‘자생식물’의 줄임말로 축제기간에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21시까지 야간 개장한다.‘봉자夜놀자’는 ▲업사이클링 야광 페트병 만들기 ▲숲속 매직쇼 – 꽃과 마술의 만남 ‘마술사 K’ ▲숲속 라이브 – 버스킹밴드 ‘로맨틱문’ ▲수목원ON영화관 ‘반짝이는 박수소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등 약 40종 20만 본의 가을꽃이 만발한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약 36,900m² 규모로 축구장의 5배 크기다. 올 가을을 맞이해 안국역 방향에서 광장 입구까지 23개의 무궁화 화분을 배치했다. 광장 주 출입구를 중심으로 테마화단을 조성했다. 테마화단에는 팜파스 그라스, 아다지오 억새, 블루엔젤 같은 크기가 큰 수종과 추명국, 소국, 향등골풀 등 화려한 색깔의 꽃들을 식재했다.아울러 광장 내 산책로를 따라 보랏빛으로 일
산림청이 10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제17회 전국 숲해설 경영대회’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숲해설 경영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진행된다. 지난 4일(수)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양수 국회의원, 함명준 고성군수, 숲해설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일간 약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숲교육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지식·지혜·행복을 주는 숲을 품다’라는 주제로 우수 숲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숲해설가들의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한 숲교육 발전을
서울 근교, 가족 가을 나들이로 딱!서울 서초구와 성남의 경계, 인능산이 품은 식물원이 있다. 신구대학교에서 1981년 조경원예 실습농장으로 사용하다가, 식물을 수집하고 보존·연구하기 위해 2003년 개원한 신구대식물원이다.이곳에서 수목원전문가,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등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평소 꽃과 나무, 정원에 관심이 많았다면 주목하자. 조경가든대학, 경시민정원사, 성남가드너 등 시민을 위한 정원 교육이 열린다. 다만 지원자가 많고 각각 교육 일정이 달라 미리 일정을 알아둬야 한다.대학교 식물원이라 개발이나 연구만을 위한
지난 9월 26일(수) 한국정원문화콘텐츠연구소 주최로 ‘명품 소나무 정원수 창작 프로젝트 토크쇼’가 수원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토크쇼는 한국정원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나무의 기품을 다시 생각하기 위한 자리로 문화재청 관계자나 해당 분야 교수, 연구자, 실무자에게 한국에서 진정한 소나무 정원수에 대한 전형을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행사다.이번 행사는 이광종 작가의 ‘소나무 정원수 창작 프로젝트’를 주제로 온형근 한국정원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과 이 작가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온 소장과 이 작가는 예전 여주자영농
현대건설이 지난 12일(화) 미국 ‘2023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비전 어워드(2023 Architizer A+ Vision Awards)’에서 ‘스튜디오 위너(Studio Winner)’상을 수상했다.서계 최대규모 건축 전문웹인 ’아키타이저(Architizer)’에서 주최하는 이번 어워드는 전 세계 50여 국이 넘는 국가의 건축 전문 사진작가들이 경쟁하는 사진·영상 공모전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상 깊은 건축과 조경 경관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한다.현대건설이 수상한 스튜디오 위너 대상지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산림청은 9월 15일(금)부터 10월 27일(금)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33번째인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로 구분돼 있다.공모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