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s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강원도 철원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이 6월 1일부터 개방된다.정부는 지난달 디엠지 평화의 길 고성구간을 개방한 데 이어 내달 1일부터 철원 구간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구간은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게 되며, 철책길 3.5km를 걷게되며, 특히 민간인에게 최초로 개방하는 DMZ내 비상주 감시초소(GP)도 포함됐다.참가신청은 5월 20일(월)부터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www.durunubi.kr)’, 행정안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국립수목원이 개원 20주년 기념으로 ‘GSPC 2030,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1일(화)부터 24일(수)까지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생물다양성협약(CBD) 지구식물보전전략(GSPC)2020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10여개국 며 세계 유수 연구자들과의 주제 발표 및 논의를 통해 지구식물보전전략(GSPC)2030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이날 기조연설은 도널드 라코우 미국 코넬식물원 박사가 전통적인 역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정부가 국가직 조경공무원 채용계획안을 발표됐다. 올해 5급 2명을 포함해 조경직 공무원 22명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공개채용방식으로 해마다 60명씩 총 2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이에 이상석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겸 (사)한국조경학회장이 전해온 ‘조경인에게 드리는 글’을 싣는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조경인 여러분!아름다운 꽃이 피는 봄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사무실에서, 강의실에서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2019년은 조경계에 큰 변화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4월 23일 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전국에 숨어있는 숲 여행 명소·코스를 소개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총 7회) 운영할 계획이다.‘숲여행 팸투어’는 산림청이 지난해 발간한 ‘6개 태마로 떠나는 우리 숲 여행안내서’에 수록된 18개 지역을 관광상품화시켜 산림관광 인지도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6개 주제별 숲 여행은 ▲일상숲여행 &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DMZ와 연결된 고성(동부), 철원(중부), 파주(서부) 등 3개 지역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이 4월 말부터 국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 전망대까지 방문하는 구간이 조성된다. 철원 지역은 백마고지 전적비부터 DMZ 남측 철책길을 따라 공동유해발굴현장과 인접한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GP까지 방문하는 구간이 조성된다. 파주 지역은 임진각에서 도라산 전망대를 경유해 철거 GP까지 연결된다.‘DMZ평화둘레길(가칭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DMZ'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비무장지대(DMZ)는 그동안 한국 전쟁 이후 무장만으로 가속해 온 역설적 공간이었다.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후 비무장지대가 평화의 공간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가운데 이 곳의 미래를 상상하는 전시 ‘DMZ’가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리고 있다.총 다섯 개 구역으로 구분된 이번 전시에는 조경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중심으로 한 작가군이 다섯 번째 구역 ‘DMZ 생명환경’ 전시를 담당했다. 이들은 비무장지대의 생명환경을 미시적으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서해안을 비롯해 DMZ, 경기동·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24억 원을 투입해 생태거점마을 9곳을 조성한다.도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내달 1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선정한다.우선 올해는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된다. 탐방시설 등 기반·편의시설의 설치와 수선, 골목길 벽화 등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민북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 훼손지 11ha 복원을 위해 14억 원을 투입한다.민북지역의 산림 총면적은 114,612ha 규모로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4499종 중 2504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자원법 시행령을 마련하고 복원 대상지의 설계, 시공 등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내년도 복원 대상지 타당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산림자원법은 산림생태계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산림복원의 정의 ▲기본원칙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역개발이 정체된 접경지역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13조 2000억 원이 투입된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지역개발이 정체된 접경지역에 대해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했다.발전계획은 지난 2011년 11개 부처가 참여해 접경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지난 8년 동안 2조 8000억 원을 투자해 관광자원 개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강원도의 원주시와 철원군이 선정됐다고 강원도가 7일 발표했다.사업에는 각 5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올해 3~4월 설계 및 착공돼 연내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준공 후 2년간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가 진행된다.원주시는 흥업면 매지리 매지저수지 일원의 야생생물보호구역에서 가마우지 집단 서식으로 거북섬의 산림숲이 훼손되고 수질악화, 토양 유실 등 생태계 건전성이 상실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서식처 복원과 완충녹지 조성, 생태시설 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숲을 늘리는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19년 주요업무로는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식물의 DNA 데이터를 사운드아티스트가 재해석한 DMZ 자생식물 DNA Sonification 음감회 ‘식물의 소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전시된다.서울대환경계획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함박꽃나무, 애기기린초 등 2237종이 자생하는 생태계 보고 DMZ의 생태적 가치를 소리로 은유했다는 점에서 자생식물에 대한 사운드아트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이를 위해 전시기획팀은 국립수목원의 식물DNA데이터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DMZ 자생식물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산림청과 육군이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조사, 산림재해방지, 산림복원, 전술도로 임도화, 산림경영대행 및 산림교환, 폐 군사시설의 산림휴양 공간 활용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DMZ 일원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산림청은 육군과 함께 추진하는 산림생태보전 사업은 지속가능한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관·군 협력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산림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비무장지대(이하 DMZ) 일원 생태계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정책포럼을 진행한다.지난달 28일 환경부는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오충현 동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1차 포럼을 진행했다.이날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DMZ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첫째가 오늘과 같은 포럼 과정을 거쳐 보전의 종합대책을 만드는 것이 일차적인 과제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지난 한해에도 조경산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황금돼지해에 바라는 희망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조경산업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주요 기관별 2019년 녹지예산이 어느 정도이며, 분야별로 집행될 예산들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산림청, 미세먼지 대응 1150억 원산림청의 올해 세출예산 규모는 2조124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84억 원(3.8%)이 증가했다. 부문별로 볼 때 미세먼지 대응 방안에서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483억 원과 국제남북협력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가 비무장지대(이하 DMZ) 일원 생태계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정책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차 포럼은 오는 28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 시민단체 및 국립생태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충현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포럼 주제는 ‘DMZ 일원 훼손 개발 최소화 방안’으로 최근 DMZ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각종 개발압력에 대응 가능한 명확한 보전 관리원칙을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2018년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 10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제8회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하고, 4개분야 10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선정된 곳은 ▲관광매력물 분야에 울릉도&독도, 고성 비무장지대(DMZ), 진도 토요민속여행(공연),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관광연계시설 분야에 공주 한옥마을, 대구 안지랑곱창골목&앞산카페거리, 광주 대인예술시장 ▲관광정보 분야에 비짓서울 ▲관광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