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사업비 등으로 갈들을 빚었던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지난 10일(목) 시와 시의회는 극적으로 갈등을 풀고 협치시정을 토대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사업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협치에 따라 천안삼거리공원은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한 475억 원 규모의 사업에 추가로 공원 중앙에 바닥분수와 테마형 놀이공간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시는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를 10월 착공할 예정이며, 지상 공원 부 사업은 내년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의회가 총사업비에 대한 견해 차이 등 그간의 갈등을 풀고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합의했다.시는 10일(목)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황천순 시의회 의장, 정도희 부의장 등이 시장실에서 최종 회의를 갖고 “시와 의회가 협치를 통해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원하는 공원을 조성,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합의된 주요 내용을 보면,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의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완화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권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비 지원사업 대상지가 최종 선정됐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 기술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에 적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15곳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천안 늘푸른공원이 ‘내가 디자인하는 우리동네 푸른동네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천안시 쌍용지구 내 위치한 늘푸른공원은 그동안 사면 배수 불량, 수목 돌출 뿌리, 노후화된 시설물 등으로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쳤다.이에 3월 중 시민자문단을 구성해 주민들이 직접 설계구상부터 참여, 시민 주도적 공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시는 4억 원을 투입해 5062㎡ 면적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순환산책로 조성, 배수 취약지 시설보강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천안시는 시민들이 식물정원에 대한 지식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번 1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3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정원의 이해, 미세먼지 저감식물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한다.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시민정원사가 돼 관내 공원 및 생활밀착형 숲, 정원실습보육공간 조성지 등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수강인원은 총 15명으로 천안에 거주지를 두고 있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