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기술사대회가 7일(금) 9시부터 18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이번 기술사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AI), 스마트 건설, 로봇 등 디지털 전환(DX) 시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오전에는 ‘Chat GPT’에 대한 기조 강연이, 오후에는 8개의 분회 세션이 마련됐다.조경 분회 세션에는 조경기술사를 포함한 예비 조경기술사와 조경 분야에 관심 있는 타 분회의 기술사들도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에 유일한 국가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 단체인 한국기술사회의
‘2023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의 설명회 및 기능실습 멘토링이 오는 7월 13일~14일에 1차, 7월 20일~21일에 2차가 진행된다.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서울문예마당과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교 8팀(수원농생명과학고, 용인바이오고, 공주생명과학고, 감해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남원용성고, 금산산업고, 강릉중앙고), 대학 4팀(배재대, 신구대, 한국전통문화대, 강릉원주대)으로 총 12개팀이 참가신청을 완료했다.이번 멘토링은 조경가
[Landscpa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28일(수)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2023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 자체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정책포럼으로, ‘감성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서울시 주요 수변지역과 열린공간을 중심으로 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정책포럼은 ▴이석민 서울연구원 환경안전연구실장의 개회사 ▴김성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서울시 주요 지류하천 수변지역 이용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윤서연 서울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2일(목)까지 진행한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 공모’가 유찰됨에 따라 공모를 재공고하고 오는 7월 6일(목)까지 응모접수를 받는다.도시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고 입주민의 공원녹지 체감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 대상지는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으로 추정설계용역비는 13억 3600만 원이다.조경설계면적은 공원 9만1329㎡, 녹지 6만5676㎡, 기타 138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 총 15만8393㎡ 규모이다.시상에는 1등작 1점에는 설계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 200년 동안 묻혀 있던 꽃이름그것은 신박했다. 『임원경제지』의 방대함 속에 묻혀 있던 꽃이름의 귀환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K가든, 꽃을 틔우다 : 양화소록편』으로 기획전을 연지 두 달만의 일이다. ‘전주수목원 솔내원’에 기획전시된 「예원지(藝畹志)」의 꽃들은 뜨거운 여름의 기염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름하여 『200년 전 꽃 백과사전의 부활 고전(古典) 속의 화원(花園)』이다. 200년 전인 19세기의 꽃 백과사전이다.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주수목원에서 예원지에 나오는 화훼류를 실물로 전시한다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나주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이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박물관은 남도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사업이다.‘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일원 부지 36만3686㎡(11만평), 연면적 6884㎡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첫 단추인 부지확보를 위해 이르면 내달부터 테마파크 시설물 부분 철거가 이뤄질 계획이다. 나주시는 시설물 철거와 관련된 지역사회 찬반 여론이 있지만 남도의병역사공원 공모사업
지난 27일(토) 회원수 1300여 명이 넘는 조경계 오픈 카카오톡방 모임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이 부산 수스페이스센터에서 영남지역 조경 정기교육을 진행했다.정기교육은 총 4부로 나눠 1부에는 박명환 체인지메이커 대표의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조경계와 건설분야의 대처방안에 대한 노하우’, 정태진 미건조경 대표의 ‘조경분야가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진행됐다.2부는 문현수 대림원예종묘 상무의 ‘묘목시장의 동향과 방향성 그리고 수목재배를 위해 필요한 노하우’와, 신중우 세종식물원 원장의 ‘보다 우수한
2023-2024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가 지난 19일(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했다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밝혔다.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도시생물 다양성을 높여ㅈ는 자생식물 138종과 정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품종 130종, 글로벌 트렌드를 보여주는 국외품종 291종 등 새로운 정원식물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이다.개막 현장에서는 한수정을 비롯해 대형건설사, 정원작가 등 다양한 소비자가 참석하는 교류의 장인 ‘정원식물 비즈니스 데이’를
공공기관조경협의회(회장 최희숙)는 인천도시공사(iH공사) 주관으로 19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에서 ‘제16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기술세미나는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의 정원’을 주제로 8개 조경협의회 회원사 중 7개 회원사가 발표를 가졌다.주관사인 장명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인천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공공기술 조경기술세미나는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각 공공기관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기술, 정보 등을 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주관하는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위한 도시숲 조성방안 전문가 포럼’이 오는 6월 1일(목) 오후 3시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 10층에서 개최된다.포럼에서는 박기출 평택시 팀장의 '도시숲 사례'를 비롯해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의 ‘서울 녹지의 새로운 패러다임’, 김태한 상명대 교수의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도시숲 모델’, Luciana Mastrolonardo의 ‘Zero emissioni green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조경의 품질 향상을 위해 조경 분야 최초로 시공책임형 CM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공고 대상은 화성동탄2지구 경부직선화 상부공원 조경공사로 추정사업비 795억3115만 원(추정공사비+사업관리비)이며, 면적은 8만9729㎡이다.LH는 그동안 건축, 단지분야에서 시공책임형 CM 방식으로 공사 발주를 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조경분야에 적용 한 것이다.입찰참가자격은 「건산법」에 의한 조경공사업과 「건진법」에 의한 건설엔지니어링업을 모두 등록한 업체로서 입찰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공동수급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