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은 창간 6주년을 맞아 조경계 수장인 김한배 (사)한국조경학회장을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해 들었다. 김 회장은 무엇보다 최근 후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성균 교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정원법 관련해서 갈등을 빚고 있는 산림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질적인 집단’이라고 선을 그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추진사업에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는 ‘2014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9일 가천대 글러벌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학회장 선거에서는 김성균 후보가 장병관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차기학회장에 당선됐다. 수석부회장은 김남춘 단국대 교수, 감사는 김창환 원광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한배
존경하는 한국조경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서울대학교 교수 김성균 인사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그간의 30년간 학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한국조경학회 제22대 회장에 입후보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국조경학회 국제담당부회장, 국제담당이사 및 상임이사, 조경직제추진위원, 여름조경학교장, 컴퓨터응용연구회장, 공원연구회장, IFLA 이사 및 한국대표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지역의 조경 및 정원 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삶이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벡스코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KNN(부산경남방송), 국제신문, 부산
그동안 유동적이었던 ‘조경의 날’이 올해부터 ‘3월 3일’로 확정돼 첫 기념식을 가졌다. 여러 후보날짜 가운데 이 날을 선택한 배경은 1967년 3월 3일에 공원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경주 안압지가 축조된 날로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통일신라시대 대표 정원이면서 우리 전통조경사에 중요한 획
3월 3일 ‘조경의 날’ 첫 지정 이후 관심을 모았던 기념식이 야외공간인 서울광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특별강연 및 시민참여 행사 등을 마련했다.‘제1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공동 이사장 김한배·이용훈)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경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한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가 주최하는 ‘제9회 조경실무보수교육(구. 조경실무아카데미)’ 입학식이 12일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이번 조경실무보수교육은 2박 3일 동안 ㈜한국조경신문, 한국농어촌공사, 대우건설, 경관제작소 외연, (주)대지개발, 현대엠코(주) 등에서 29명의 조경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열린 입학식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는 ‘제9회 조경실무보수교육’를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조경실무보수교육’(구, 조경실무아카데미)는 조경관련 실무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일 오전 10시 입학식을 시작으로 실무보수교육 학
‘조경’이라는 말이 조경인에게는 쉽게 들리겠지만 소비자인 국민에게는 그렇게 쉬운 말이 아닌 듯하다. 전문분야으로서의 ‘조경’과 일반 사람이 생각하고 느끼는 ‘조경’은 적지 않게 다르다는 게 상식이다.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조경인 신년하례회’ 신년인사를 통해 김한배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및 (사)한국조경학회 회장은 정원·공원 관련해 “다른 분야와 적당한 타협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한배 이사장은 “정원과 공원은 조경의 양대 축으로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존립기반”이라며 “우리의 고유영역 침탈행위를 막고, 그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곧이어 “빅딜의 가능성은 언제나 열어놓고 있다”며 조경분야가 납득할만한 상생의 대안이 있다면 협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남겼다.
현재 직면한 조경의 위기에 대해 논의한 ‘조경기술세미나’ 기획특집에서 발제자들은 설계의 순기능 회복, 하자에 대한 건설관련 법령 개정, 조경산업진흥법 제정 등을 조경의 위기 해결방안으로 꼽았다. 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는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조경의 위기진단과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제10
서울시립대 시민대학에서는 ‘2013년 도시시민 조경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립대 시민대학에서 시민자치 특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도시민 조경지도자 양성 과정’은 도시 조경의 지도 및 추친, 도시 조경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조경정책 및 조경수 관리(
한국조경신문의 창간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의 발행인과 기자 및 직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을 또한 치하드립니다. 특히 현 발행인인 김부식 대표의 취임이후 신문의 내용의 폭과 깊이는 크게 비약하였음은 조경인이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고 이는 전 조경인의 큰 기쁨이며 든든함입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책상 앞에 와있는 조경신문을 보고서 반가움과 더불어
산림청이 채용한 첫 조경직 국가공무원이 ‘이름만’ 조경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장에서 이들에게 ‘조경관련 업무’가 아닌 일반 임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경업무를 하지않는 ‘조경직’인 셈이다.지난해 산림청은 채용한 임업직 9급 공무원 40명 중 ‘산림조경 직제&
새해 첫 달이다. 새 정부도 출범 준비에 분주하다. 조경계에서는 여러 단체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신임 회장들이 취임하기 시작했다. 많은 것들이 ‘새로움’ 일색이다. 새해가 되면 몇몇 기관장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발표하곤 한다. 덕담과 각오를 담아 올해 가장 많이 선택된 단어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경 공동체의 동료 여러분, 그리고 그동안 한국조경학회와 한국환경조경발전재단을 훌륭히 이끌어 오셨던 역대 고문님들과 집행부 여러분, 2013년 1월 1일부터 학회와 재단의 대표로 업무를 수임받아 새롭게 인사 드립니다. 새해 아침부터 쌓이는 서설과 함께 조경가족 모두 건강하심은 물론, 다시 한번 힘차게 손에 손을 잡고 새로운 조경 도약의 시
현대 한국조경의 연혁 (자료제공 :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사무국) Ⅰ. 1970년대 · 1972년 4월 18일: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청와대에서 ‘조경에 관한 세미나’ 개최 · 1972년 5월 10일: 청와대 경제1수석실 산하에 조경담당비서관으로 오휘영(현 환경과조경 발행인) 임명 · 1972년 5
한국조경이 40주년을 맞았다. 1972년 4월 18일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청와대에서 ‘조경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같은해 12월 29일 한국조경학회가 창립한 이래 40년이 흘렀다.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한국조경 40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오늘(27일) 오후 1시 3
최종 투표율 75.8%를 기록하며 치러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사상 처음 과반수를 득표하면서 당선됐다. 첫 여성대통령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그보다 우리는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슬로건인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대통령’에 더 눈길이 머물면서 꼭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박근혜 제18대 대통령 당선자의 지역별 녹색정책 공약을 살펴보자.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판도를 뒤 흔들만큼의 지역별 공약이 나오지 않았다는 평가가 내려지기도 했다. 녹색정책도 경쟁을 펼쳐왔던 문재인 후보와 크게 차이점을 보이지 못했다는 평가다. 다만 크게 쟁점화 됐던 제주해군기지는 친환경 경관을 조성해 민군복합 관광미항으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해 관심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