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의 유례없는 폭염이 지나가니 곧바로 한가위 추석이 다가왔다. 지겹게도 더웠던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가을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가 더욱 반갑다. 예전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지금이 일 년 중 가장 좋은 시기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추석을 앞두고 최근 조경분야 주변에 주목되는 몇 가지 사안을 보면서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했다. 우리 겨레의 큰 명절인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새로 거둔 곡식과 과일로 풍성한 상을 차리고, 차례를 지내는 푸근한 명절이다.이번에는 한가위 연휴가 주말과 이어지며 닷새 동안이나 된다. 연휴 기간 중 서울에 머무르거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시민들에게 높은 하늘 드
주간 개찰 현황(2016. 7.27~ 8. 2)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게비온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제14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결과를 18일 발표하고 대상작 ‘노을 속으로’(박재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 등 수상작 80점 작품을 공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 리츠사업에서 조경공사를 비롯한 기계설비공사 등의 공사가 건축공사로 통합발주하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관련 업종의 관계자들에게 비상등이 켜졌다. 우려하던 LH 리츠 5호와 6호의 4개 공구가 추석 연휴 전날에 통합발주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조경공사업계는 올 것이 왔다는 위기감에 당황하면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통합
◆2015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환경조경포럼11월 23일~25일, 장소 푸르지오 밸리(서울 강남구 대치동), 문의 한국조경학회 02-565-2055◆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10월 8일~18일, 장소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문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문화박람회추진단 02-3434-7172◆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10월 8
주간 개찰 현황(2015. 9. 2 ~ 9. 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
8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한민국 국회에서 ‘秋, 가을날, 함께 걷는 건축의 길’ 테마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된다.
전남 담양군의 국가명승 제40호 소쇄원에서 드라마 촬영 중 문화재가 훼손됐다는 민원이 제기돼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섰다. 해당 민원에는 소쇄원에 대한 공원화 추진, 잘못된 복원 공사 등 문제도 포함돼 있다.소쇄원을 만든 양산보의 15대 종갓집 후손인 양재혁씨는 지난 3일 오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 문화재 훼손 행위가 발생했다&rsqu
주간 개찰 현황(2015. 6.17~6.23)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계석
한반도 심장부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폐교가 서울시민을 위한 야영장으로 바뀐다.또 서울시민이라면 앞으로 철원 병영체험수련원 이용료, 화강 다슬기 축제(7·8월),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9월) 참가비를 10~20% 할인받는다.‘농부의 시장’, ‘설·추석 명절 서울장터
“지구는 푸른색이다”라는 말은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였던 유리 가가린이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날아올랐다가 1시간 48분 동안 우주에 체류하고 귀환한 뒤 밝힌 말이다. 지구가 푸른색을 띄는 것은 지구표면의 3/4가 물이기 때문이란다. 최근 NASA와 지구로부터 370km 상공에 있는 우주정거장이 촬영한 위성
“푸른 도시를 누가 만드느냐? 바로 시민 여러분이다” 올해 두 번 째 시민조경아카데미의 첫 강사로 나선 김승환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가 시민이 참여하는 푸른 도시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우리가 공원의 주인이라는 생각과 각종 녹색기금 조성 참여 등을 통해 누구나 녹색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수강생에게 전했다. 지난 2일 서울시와 (
“한국의 전통나무는 칠엽수다. 하지만 외국에서 들여오면 마로니에다. 마로니에는 밤송이처럼 털이 나있다.” 조경가든대학 특화과정 강의를 위해 신중열 전북대 환경조경 디자인학과 교수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꽃마루 강의실 강단에 섰다. 생태학과 조경의 이론을 바탕으로 식물의 생리와 환경을 적절히 짚어주는 강의에 수강생들의 귀와 손이 바쁘다.식물을 식재하는 방법에 대해 신 교수는 “식재해야 할 장소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연평균 15도라면 제주도, 남부 도서지방이다. 추운 곳은 백두산. 연평균 온도가 2도이다. 최저 온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아야 하고, 강수량 등도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환경을 고려한다는 이야기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매해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조경가든대학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해 이론 및 실습과정을 열고 있다.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과정 수료 후 120시간의 인턴과정을 거치면 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 내 전문 교육기관을 지정해 평소 꽃과 나무, 정원 등 녹색 환경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조경가든대학보다 교육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인 조경가든대학 특화과정이 있다. 경기도 내 조경 원예 정원관련해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교사, 베이비붐 세대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정원문화 폭을 넓히는 교육과정이다. 조경가든대학 출신들이 모여 녹색운동, 소외계층 조경‧정원 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단체인 푸르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화과정 교육단체로 선정돼 지난 8월 22일에 개강,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재 푸르미 회장은 “올해는 정원문화의 이해와 정원 관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 심고 가꾸는 내용이 지난해의 주제였다면 올해는 그것을 바탕으로 정원을 구경하고 정원 관광에 대해 이해를 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 첫 개강에는 파주 벽초지수목원을 조성한 정정수 환경조경연구소장이 수목원을 만들 때 자연이 만드는 디자인에 대한 설명과 외국정원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뤄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신중열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초본류와 목본류 등의 정원식물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목련 계통은 자주 이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부처꽃, 플록스 등은 여름에 꽃대를 잘라주면 가을에 멋지게 핀다. 이것은 식물의 생리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정원식물의 생리와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내병성이 약한 라벤다, 가장 빨리 피는 서양구절초인 샤스타데이지, 6종류로 나누는 매발톱, 다양한 크기의 에키네시아, 루드베키아와 다른 천인국, 다양한 색깔의 금계국 등 정원에 자주 쓰이는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설명했다.이번 조경가든대학 특화과정 수강생들에게는 ▲봉사 및 정원해설에 대한 연구와 교육활동 ▲작품정원 조성 및 전시회 참가활동 ▲오픈가든 견학 및 운영에 관한 체험 ▲정원 활용과 리모델링 방안 연구 ▲용기 정원 제작헤첨 ▲원예동호회 활동 ▲원예관련 일자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9월 12일 강의에는 수생식물 전문가인 송명준 수생식물연구회장이 연못 조성과 관리 및 수생식물에 대한 강의가 예약되어 있다.
소나무나라 솔마을에서 한여름의 힘들었던 농사일을 거의 끝낸 팔월의 신선 같은 농부의 영원한 그 등불 송기죽 송기떡으로 보릿고개를 넘고 여든여덟 고비를 거의 넘기고 나서야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넉넉지도 않고 부족함도 없는 한가위만 같던 흐뭇한 옛 가배의 그 달빛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추운 겨울 난방비 증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땔감은 훈련원 교과과정 중 남은 나무 약 5톤 분량으로, 이웃 지역의 홑몸어르신과 저소득층 4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급하였다. 임업기능인훈련원 정규순 원장
2013년 한 해가 가면서 너무 많은 사건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세밑 유행어가 된 ‘안녕’이라는 말에 조경계도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 연초부터 터진 공간건축의 부도로 여러 조경설계사무소가 용역비를 받지 못한 상태가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른 건축설계사무소도 상황은 비슷해서 함께 용역을 수행한 조경설계사무소가 자금난을 겪고 있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목표관람객인 400만 명을 돌파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폐막 8일을 앞둔 지난 12일 오후 4시 1분에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00만 번째 입장객은 순천시 연향동에 거주하는 박현자(여) 씨로 확인됐다. 지난 5월 20일 개장한 이후 26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고 두 달만에 200만 돌파하면
▲ 폐막 25여일을 남겨 놓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300만명을 넘어 400만명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국화, 두메부추 등 가을에 피는 꽃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끝낸 순천만정원박람회가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적 입장객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개장 153일째는 맞는 지난 19일, 시간당 9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출입구를 통과하면서 오후 12시를 넘긴 직후 누적 입장객이 300만 명을 넘었으며, 9월 23일 현재 누적 입장객은 328만여 명이라고 알렸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절반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야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