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조경학과가 ‘조경설계(Landscape Design)’ 분야 전임교수 1명을 초빙한다.최소 자격요건은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임용분야와 관련된 산업체 경력 8년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임용분야와 관련된 산업체 경력 7년 이상으로 국제 또는 국내 논문 300% 최소면 가능하다.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수) 9시부터 10월 12일(목) 18시까지 전남대학교 교원공채 시스템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한국조경신문]
인천광역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1호 ‘무주골 근린공원 조성사업’ 공사를 완료하고 25일(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무주골 근린공원은 공원으로 지정된 지 80여 년만에 신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선학동 427번지 일원에 위치해있는 이곳은 1944년 공원시설로 지정됐다. 하지만 그간 공원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공장과 폐기물 야적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됐었다. 지난 2016년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며 비로소 공원의 기능을 되찾았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후 공공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쿤밍-몬트리올 세계생물다양성체제(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이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6일(화)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며 산림청, 환경부, 산림 유관기관 학계, 산림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발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주요 연구 현황 ▲유전다양성에 기반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방안 ▲국가 보호지역 확대를 위한 기타보전조치지역 발굴 순으로 진행된다.
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된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 10월 26일(목) ▲신갈나무 10월 26일(목) ▲은행나무 10월 28일(토)로 분석됐다.산림청에 따르면 당단풍나무는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산된다고 한다. 강원도 설악산은 10월 23일(월)을 시작으로 내장산 10월 29일(일), 지리산 10월 31일(화), 한라산 11월 1일(수)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지난 2009년부터 식물계절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10월 뚜벅이투어’가 경상북도 영양으로 떠난다.오는 10월 14일(토) 진행되는 투어는 경북 영양 ▲서석지(연당림) ▲주실마을 ▲선바위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서석지는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에 있는 연못이다. 지난 1613년 석문(石門) 정영방이 조성한 연못과 정자형태의 정원으로, 대한민국 중요민속문화제 제108호로 지정된 곳이다.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정원으로 손꼽힌다.주실마을은 영양 일월면 주곡리에 위치한 곳으로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고 ㈜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1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박주영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의 ‘맞물림 (林)’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이번 공모대전은 ‘탄소중립애(愛)는 도시숲으로’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올해는 산림, 조경뿐 아니라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분야까지 참가자의 범위를 확대해 전국 50여 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가 전년보다 9배나 증가했다.공모전은 ▲1등 박서영 경희대 환
회원수 1,400여 명이 넘는 조경계 대표 오픈 카카오톡방 모인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이 지난 16일(토) 오전 11시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모임’을 진행했다.조수다는 지난해 서울역에서 첫 정모에 이어 올해도 약 12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모임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조경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성 등 조경 초년생과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2023년 행사를 마쳤다.단체 카톡방의 방장이자 송동근 대영수림원 대표는 “조경계
한국섬진흥원(이하 한섬원)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5곳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가을섬은 ▲교동도(인천 강화군) ▲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 ▲조도·호도(경남 남해군) ▲추자도(제주시) 등 5곳이다.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인천 강화군 교동도는 가을철 특별한 축제를 진행한다. DMZ 평화랜드 뮤직페스티벌과 화개정원 축제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연이 마련돼 있다.낙조가 아름다운 섬 경기 안산시 대부도는 선선한 가을철에 갯벌을 체험하고 조망하기 좋은 섬이다. 대부도에서
㈜이노블록(대표이사 한용택)이 16일(토) 관급 제품 라인업에 우드페이버S (우드페이버 Special)를 조달 등록했다.‘우드페이버S’는 기존 우드페이버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나무(낙엽송) 나이테 질감을 표현한 콘크리트 보도블록이다.목재데크는 변색, 파손, 뒤틀림 등의 문제로 하자보수가 많이 필요하지만 ‘우드페이버S’는 내구성이 강한 제품으로 온도, 습도, 화재 등으로부터 영향이 낮아 관리가 용이하다.규격은 500x250으로 기존 우드페이버보다 조금 작게 출시돼 아파트 단지 내, 마을정원, 산책로 등 정교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울산시가 개최하고 (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승현)가 주관하는 ‘2023 울산 정원스토리 페어’에서 이선우 외 4명의 ‘LIVE_RARY’가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페어는 ‘내 삶에 스며드는 정원’이란 주제로 8일(금) 울주군 간절곶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울산 시민에게 정원문화 확산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대상을 차지한 ‘LIVE_RARY’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으며 ▲금상 박정숙 외 4명 ‘The 마당 #쉼 #비움 #채움 상금 70만 원 ▲은상 이은옥 외 4명 ’nogarde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수목원 회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프로그램 ‘가든스테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해설사 해설과 수목원의 자생식물을 관찰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회원(개인, 기관, 가족, 어울림, 평생회원 등)을 대상으로 가든스테이 숙박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수목원 방문 당일 회원가입을 한 관람객도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든스테이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교육안내 – 교육예약 페이지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과 동시에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10월 7일(토)) ▲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 ▲소상공인 플리마켓 ▲가든스테이 ▲힐링전시 ‘치유의 풀’ 등이 진행된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대구광역시가 지난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행사 ‘정원토크쇼 : 정원을 가꾸는 마음’을 진행했다.이번 토크쇼에는 ▲김봉찬 더가든 대표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정원의 발견: 상상 그 이상의 정원’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 ‘정원의 해석’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오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신비로운 장면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스스로 복원된 주차장 – 제주도 어느 야외 주차장
서울시가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00일간 서울둘레길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서울둘레길 걷기 도전’은 2023 JTBC 트레일서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시의 공식 후원과 러너블(주)의 주최로 6일(수)부터 11월 26일(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진행되는 트레일서울은 ‘내 삶과 가까운 자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며 서울둘레길에서 휴식, 건강, 성취의 테마별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157km의 길로 조성돼 있다. 다양한 전망과 풍경
서울시가 서울광장 13m 아래, 숨겨져 있던 1,000여 평(3,182m²)의 지하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진행한다.시민 아이디어 제안은 6일(수)부터 10월 10일(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청역’이 서울의 중심이자 시민의 애환과 삶이 스며있는 도심거점인 만큼 시민 아이디어와 제안을 참고해 용도를 정하고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광장과 지하공간의 창의적 수직 연결 ▲시청역~숨은공간~을지로입구역의 효율적 수평 연결 ▲독창적 지하공간 조
서울시가 오는 8일(금) 서울시청 본관 8창 다목적홀에서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디자인 공모전 대시민 포럼을 개최한다.앞서 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과 수변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제2세종문화회관(가칭)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품을 대시민 포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선정된 5작품은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ürig “Durig AG” ▲오호근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Patrik Schumacher “Zaha Hadid Archi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치유농업과 사회서비스 분야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화)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 내용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구 및 개발 ▲지역사회 기반 민관 협력 치유농업 서비스 유형 개발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대상자에게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 등이다.이에 농진청에서 개발한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새로 정비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런 치유농업과 결합한 사회서비스가 안착할 경우 고령화나 정신적 취
서울시는 지난 7월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7작품을 선전한데 이어 학생정원 10팀, 시민정원 10팀, 포토가든 12팀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초청정원 1작품을 포함해 총 40개 정원이 조성된다.이번 공모는 조성 대상지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특성을 살린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진행됐다.학생정원 부문 선정 팀은 가천대학교, 강원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모아정원, 포토가든 부문은 식물원 교육생, 플로리스트, 마을가꾸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