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경수대로 등 8곳에 아름다운 경관을 통한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형 띠녹지’를 조성했다.지난 3월부터 ▲팽나무 등 교목 6종(179주) ▲문그로우 등 관목 15종(8219주) ▲털수염풀 등 지피식물 20종(6만5190본) 등을 심었으며, 3곳에 연식의자, 13곳에 석재의자 등 시설물을 설치했다.기존 띠녹지는 단일 수종 위주 관목으로 조성돼 미관이 단조롭고 계절감이 부족해 가로변 경관개선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미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올해는 다양한 식물과 특이한 형태의 수목‧조경석 등을 활용, 다채로운 계절감과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협력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수원시와 LH,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지난 7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시민참여 정원조성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대상지를 제공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LH는 사업을 총괄하며 재원을 부담하고,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사업을 주관·운영한다.9일(금) 율전초등학교에 231㎡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학생들과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지난 20일(토) 수원시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내 책마루에서는 수원수목원 개원을 기념해 ‘그린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수목원’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의 ‘수원수목원 소개와 비전 발표’, 전정일 신구대 교수의 ‘도심형 수목원의 현재와 미래’,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의 ‘수목원, 플랫폼으로의 진화’, 김강호 작가의 ‘가드너가 된 피아니스트, 독일카씨의 베러 홈 가드닝’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이후 토론에서는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대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재군 과장, 전정일 교수,
수원시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개원식 및 포럼,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19일 오후 3시에는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일월·영흥수목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개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평생회원 증서 전달, 표창장 수여, 식전공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책마루에서 ‘그린라이프 플랫폼으로서 수목원 : 일상을 바꾸는 정원 생활’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수원
“손바닥정원은 작아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손으로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이다. 우리나라 정원문화와 공원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앞으로 손바닥정원 1000곳을 조성해 마을을 푸르게 만들예정이다.”지난 27일(목)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 – 사이좋게 꽃’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앞으로 수원시에 조성될 손바닥정원에 대한 목표를 강하게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드닝’이라는 주제로 가드닝상담소와 정원 전시장이 운영됐다. 가드닝상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
수원시는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인 손바닥정원 정책과 관련해 오는 27일(목) 오후 1시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드닝’을 주제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 ‘사이좋게 꽃’ 행사를 청소년문화공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주요 행사로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식전공연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발대식을 갖는다.행사장에는 수원시 화훼연구회, 수원시 목공체험장, 한국조경수협회 경기지회 등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가드닝상담소, 어린이식물놀이터, 켈리그라피체험, 산림치유체험, 정원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한
산림청은 올해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 개선 요구에 부응하고, 대형 가로수의 쓰러짐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중점으로 하는 가로수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생물다양성 증진 등 도시숲의 핵심 요소이나, 잘못된 가지치기로 인한 경관 저해 및 쓰러짐으로 인한 시민의 안전 문제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산림청은 가로수 정책 주관 부처로서 「도시숲법」에 따라 관리를 강화할 계획으로, 국가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도시숲법」 개정, 가지치기 등의 사업 기준 강
국내 가로수 가지치기 문제는 매년 도도리표처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가지치기 작업은 공간적, 시간적, 시설장비 제약 등 쉽지 않은 공사이다.”, “약전정 비용을 적정하게 산정해야 고품질의 가로수 관리가 가능하다.”, “전정이 필요한 수목을 사전에 조사하는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 “국내 수관 관리 지침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닭발 모양으로 강전정이 된 가로수들을 보며 ‘국내는 왜 이렇게밖에 관리가 안 되는 것인가’에 대한 물음표는 따라다녔다. 그 내면에 있던 문제점들을 가로수 전문가들이 짚어 내면서 본격적인
윤영관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사무국장 동생(고 윤영훈) 별세빈소 : 수원시연화장례식장 209호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전화 : 031-218-6560발인 : 3월 10일 금요일 오전 7시[한국조경신문]